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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벼르고 있던 사람들 많았나봄

솔직히 이렇게까지 여론 박살나고 나락갈 급은 아닌 거 같은데 ㅋㅋㅋ 옛날 이나은이면 몰라도 지금 화제성도 많이 죽었고 소속사 들어가서 복귀작 촬영하고 슬슬 복귀 준비 중이었던 것 같은데 그 영상으로 다 무너진 느낌임  하필 곽튜브는 유퀴즈나 수상소감에서도 학폭 피해자였던거 언급했고 가해자는 잘먹고 잘살더라라는 발언까지 했어서 더 그런가..  시대 잘타서 유튜브 떡상하고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게 아니꼬운 사람들 + 도파민이 부족해서 무작정 까고보는 사람들이 합쳐져서 더 이 난리가 난 것 같음  그리고 욕먹자마자 영상 내린 것도 어느정도 논란 았는 연예인 데리고 찍었으면 감당하고 올렸을건데 그거 하나 인지 못하고 영상 칼삭제 + 사과문 쓴게 사람들이 물어뜯기 딱 좋은 상황인 것 같음  사람들은 걍 지금 깔 사..

나몰래 개인회생중이라는 남편

정말 어째야할지모르겠네요… 모바일로 새벽 2시에쓰는 글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올해초 결혼했고 7월에 임신되서 지금 임신 11주차에 신혼이에요. 결혼전 부터 시댁 형편이 그리 좋아보이진않았어요. “물질적인 도움은 안되더라도 많이 사랑을주겠다” 라고만 하심.. 근데 저나 남편이나 둘 다 버는 건 비슷하니까 결혼해서 둘이살건데 시어른들 모두 경제활동하시고 제가 신경쓸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땐 물질적 지원 못해준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임신되고나니 친정과 시댁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구요.. 임신하고나니까 태아보험에 산후조리원투어랑 거기 연계된 신생아촬영 계약 등등 야금야금 나갈 돈이생기는데… 만날때마다 맨날 말로는 아낀다하시고 정말로 도와주시는게 단..

식사 대접 해드렸더니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결혼 육개월 차 신혼부부 아내입니다 제목처럼 서울 올라오신 어머님이 식사 대접 받고 저희가 집아드린 호텔에서 룸서비스까지 즐겨가며(오해있을까봐 말하자면 당신께서 먼저 신혼집 불편하다며 숙소 잡아달라 요구하심, 룸서비스 및 부대시설 이용료까지 우리 내외가 부담) 아무 내색없이 잘 돌아가시고는 갑자기 서운하다며 눈물을 훔치시고 계시는데, 제 상식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답답해서 글이라도 적어봐요 밑부터는 내용이 길어질 것같아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며칠 전 어머님께서 서울에 일정이 있어 며칠 묵어가신다며 집에서 저녁이나 함께하자고 연락이 오심 오며가며 잠시 들르신 적은 있지만 제대로 식사 준비해 드리는건 처음인지라 나름 신경을 씀 남편에게 듣기로 중식을 좋아하신다하고, 평소 외식이나 집에서 밥을..

언니면 동생한테 용돈줘야하나요?

저 첫직장 들어간지 2년차 동생 대학생이고 유학갈예정 살면서 부모님한테 돈달라한적도 뭐 사달라 한적도 별로없고 알바해가면서 알아서 잘 살았어요. 동생은 어릴때부터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뭔 욕심이 그렇게 많은지.. 유학도 보내달라 땡깡써서 보내주고 엄마가 유학가는 동생한테 용돈 주래요. 왜 했더니 언니니까.. 동생은 그렇게 받은게 많은데 저까지 뭘 줘야하나요? 조부모님 감당하면서 유학보낼돈 버느라 엄마아빠 쌔빠지는 모습 생각도 안하는 동생 얄밉기도 하고요.. 철이 없어요 아무튼 전 안줄생각인데 보통 용돈 주나요? 제가 뭐 많이벌고 돈 많은것도 아니에요.

셰어하우스 어때요?

사정이 있어 몇개월 간 서울살이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길게는 아니고 3~6개월 정도 살거라 전월세는 힘들것 같아서요 지인이 그 정도 기간이면 고시텔이나 셰어하우스 를 추천 하던데 고시텔은 부모님께서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 하시네요 위치는 지하철 근처면 상관은 없고 월세가 부담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셰어하우스 는 처음인데 작은 기숙사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남은밥 싫다니까 시어머님이 소갈머리없대요

저 너무 열받아서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시댁에 오늘 새벽부터 출발해서 아침 일찍 왔구요 제사준비며 음식준비며 하루종일 쉬지도 못한거 같아요. 아침도 커피 한잔으로 버티고 전만 미친듯이 부쳐대는데 허리가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작년에도 다같이 식사하는데 “너랑 나는 남은밥 해서 좀이따 먹자” 라고 하시는거 기분 나빠도 참았어요. 그런데 올해 점심에 또 그러시네요? 힘들게 상 다 차리고 수저까지 놓고 나니까 저더러 또 “남은 밥 해서 여자끼리 조금만 있다 먹자” 라고 하셔서 “왜요?” 라고 반문하니 황당하다는듯이 “남자들 먼저 먹이고 조금 정리되면 먹자는거지~” 랍니다..;; 작년에도 참았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요즘도 남자랑 여자 따로 먹어요 어머님? 저 따뜻한 새 밥 먹을거 아니면 차라리 안먹고 나가서 ..

갈비찜 해보고 기절초풍

기름이 이렇게 많을줄은 얻어먹고 사먹기만 했을땐미처 몰랐네요. 찬물에 담가 피빼고 우르르 한번 끓인다음에다시 찬물에 씻으라고 해서 했는데씻는 과정에서 냄비나 씽크대 바닥이나기름이 온 천지에 묻었는데 찬물로 씻다보니 기름이 벌써 약간 고체화돼서미끈미끈 두께감 느껴지고암만 세제로 닦아도 안닦일 정도네요. 뜨거운 물로 거의 한 너댓번은 세제 뭍혀서 닦고 또 닦고손 익겠다 싶어서 그만 둘 정도로 닦았더니겨우 겨우 기름기가 사라짐. 이제 또 식혀서 기름 걷어내는것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 지금 끓이고 있는데 저거 어떻게 식혀서 기름기 걷어내나요? ㅜㅜ찬물에 담가서 식혀야 할까 싶은데저 냄비가 들어갈 큰 그릇도 없고....ㅜㅜ 저절로 식으려면 몇시간 걸릴거 같은데냉장고에 어떻게 넣고 자죠? ㅜㅜㅜㅜ 내가 다시는 갈비찜..

31살에 남자 소개받고 6개월만에 결혼한 여자

여자친구와 결혼 안하려고 합니다

아들이 결국 학급회장이 되었읍니다 ㄷㄷㄷ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반장이 없고회장이 학급회의를 주관하는 시스템인데원래 3학년 때 부터 친구들의 회장 추천이 있었음아들이 3학년 때에 처음으로 회장후보 추천을 받았을 때회장이 되면 어떻게 학급운영을 할 것인지 후보자 발표를 하라고 했더니아주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앞에 나가서 나는 회장 하기가 싫으니 나를 뽑지 말아주길 바란다 친구들아 라고 발표를 해버려선(............)실제로 착한 친구들 대다수는 아들에게 투표하지 않고, 회장 하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투표했는데그 와중에도 아들에게 투표한 비율이 약 15% 정도 나오는 결과가 나옴(뽑지 말라고 안뽑은 친구들은 그렇다 쳐도 뽑지 말라는데 투표하는 애들은 대체 뭐냔 ㅋㅋㅋ) 하여튼 그 일로 선생님의 학부모 호출이 있었고 덕분에 불려가게 됐음선생님..

교사 여자친구의 걸혼조건

사람 관계를 끊는 가장 극단적인 것이, 부모님 장례식에 불참하는 것일 겁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죠.  예를 들어,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장례식 같은 경우가 그럴 겁니다. 저희 친척 중에도 부모님과 형제자매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사촌 형님이 계셨는데, 사촌 형님 입장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에 오지 않았습니다.  벌써, 6년 전 일이네요.  상주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 오지 않으니, 빈소에 오는 사람들마다 당연히 궁금해했겠죠. "OO는 어디 있냐? 왜 안 왔어? 어디있어? 무슨 일이야?" 유족 입장에선,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받았을 겁니다.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친가 쪽 친척들과 다른 사촌들이 빈소에 왔는데, 그 사촌형님이 없으니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한 겁니다. 유족 입장에선 걔 잠시 어디 갔다고 둘러댈 수도 없는 상황이고, 결국 솔직하게 말할 수밖..

부모님 집 리모델링 하게되면 그 기간동안 거주할 곳

시부모님 계신 아파트 리모델링하게되는 상황인데살면서 하시는 건데 이런경우 짐다뻬고어디에 계시나요?도배 장판민 하는경우는 하루면 다 하는거죠?수리 항목이 많아지면 며칠은 걸리겠죠? 아직 올수리로 결정은 안했는데수리 기간동안 저희집에 와계시라고(같은도시.30분거리정도요)남편이 저랑 조율도 안하고 말하길래 당황했어요.보통 자식집에 계시기도 하나요?다 있는데서 말하고 부모님도 거부의사 표현을안하셨어요. 저만 동조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되게 가시방석인 시간이었네요. 다시 말이 나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빈말 못하는 제가 나은건지아이 당연히 와계시면 되죠..라고 했어야 하는건지.불편하네요 . 제가 다시 말꺼내서 따지기도 그렇고 참.

??? : 교수님 저 테러 단체에 잡혀서 졸업논문 못 쓸 것 같은데요

여자는 결혼하는 순간 급이 나누어진다

연애할때는 둘이 사랑만 있으면 평생 잘살거 같아도막상 결혼하고 나면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은 이상 저런 박탈감과 평생 마주하며 살아야함.결혼이 힘든 이유.

미국에서 태어난 태풍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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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 못하는 외국인이 병원에 입원 한 썰 만화

저희 집안은 차례, 제사 안지냅니다

저도 흙수저, 저희 부모도 물려받은거 1원도 없는 흙수저 뭐하러 조상 챙기는지 모르겠다고 큰어머니랑 저희어머니가 그만하자는걸로 추진해서 안합니다. 사촌 형수들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자기 아들 이혼 당할까봐 어머니급들이 하는것도 꼴보기 싫었고요. 차례 지낼때마다 형수들이 안해서 내가 한다고 면전에서 떠들고 설거지 하러 갔다는 이유로 저는 그 이전에 큰집 아웃 당했고요. 폐지되니 잘된거 같습니다. 만나서 득될거 없는 인간들끼리 봐봤자 좋을거 없죠. 저희 아버지도 인생 잘못 사셔서 흙수저 태생에 자식인 내가 몇천 빚 갚아줬는데 무슨 자격으로 형제들을 보냐고 보지말라고도 말했습니다. 없는 집안 이런거 안하는게 맞습니다. 득도 없는 인간들 쳐먹이려고 음식하지 말고 기울어진 집안 간신히 바로 세운 나한테나 음식 보..

가장 부러운 여자는 시댁없는 여자

돈 재산 많은거 하나도 안부럽고 가장 부러운 여자는 시댁에서 해방인 여자 시부모님 다돌아가셨거나 계셔도 며느리 내버려두고 시댁에 가족모임 안가도 되고 극성 시누이 없고 극성 시외가 없고 하여간 무슨 날이면 몰려오는 각종 친척들 없고 안만나고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사는 여자 안만나고싶어도 내가 안가면 남편이 우리집에 다 데리고 오고 시집 친척들 안만나겠다 하면 이혼서류 들이밀고 말로 협박이 아니고 시집 안만나면 결혼생활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남편이라서요 다들 어떻게 시댁 안가고 시집 친척들 안만나고 절연하고 편하게 사는지 행복한 인생일듯

중국식 허례허식 제사 문화는 버려야 한다

한국의 제사 문화는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신봉하는 유교(儒敎)의 형식과 제례를 전통적으로 이어 온 중국식 허례허식(虛禮虛飾)에 치중하는 방식의 결과물이다.   유교문화가 들어오기 전 우리 민족은 허례허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어머님들은 ‘정화수(井華水) 한 그릇’을 장독대 위에 올려놓고 가족들의 건강과 집안의 화평을 위해 두 손을 모아 빌었다.   중국식 허례허식 제사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낭비가 너무 크다. 이제 우리는 허례허식에 치중하는 중국식 제사 문화를 버리고, 간소화된 우리만의 ‘정화수 한 그릇’ 문화로 돌아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제사는 지내지 않으며, 불교 신자인 여동생이 다니는 절에서 제사를 모시고 있다.   ‘맞아 죽을 각오로 말한다. 유교문화의 종말(終末)’ 시대에 살면서 중국식 악습(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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