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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 오고 날씨도 따땃하고

법카한도도 남고 해서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여기는 횡성 시골의 한 장어덮밥집

이런 이름입니다.

메뉴가 장어덮밥과 송어회덮밥, 송어 튀김 요것만 있습니다.

장어덮밥 중 (22,000원)

덮밥과 오차츠케용 녹차, 짠지, 그리고 올려먹을 와사비 파 김가루, 된장국 이렇게 나옵니다.

장어는 데리야끼 소스가 발라져서 올려져있고

밥에도 장어 양념이 끼얹어져 있습니다.

송어초밥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이거... 연어회랑 또 다른 맛이네요. 

송어회는 항상 회무침 형태로 먹어봐서

오차츠케도 한번 말아보고

김가루 와사비 다진파도 같이 올려서 먹어보고

정말 맛있는 장어였네요.

소금구이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