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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둔촌주공 조경찬양글보고 한국평균 미의식 확인함

진심으로 저게 예쁜거임??? 뽕다빼고 담백하게 진짜로??

둔주 조경 역대급이다 진짜

건물외관은 솔직히 그저그런데 조경이 지림

총자산 31억, 순자산 22억인데 별거없다

핫글처럼 순자산 30장이 흔한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서울 2주택에 시대 잘타고난 30후반 영포티(진)으로서 사는건 그냥 평범함.대충 외벌이로 애한명 키우면서 생활비랑 대출갚으면 남는돈 별로없고, 주식 3천정도 짤짤이 재미로 굴리며 사는중.내또래에 이런부류들 제법 있기는 할겨.. 흔하지는 않더라도

집값예측은 참 어렵네

기준금리도 내렸겠다 내년되면 대출 총량 다시 풀리고 대기수요자들 슬슬 다시 대출받아 집 사려고 할 것 같은데내수경제는 박살나서 당연히 금리는 내려야하는 상황이고 지금처럼 실수요자도 피해보는 규제를 언제까지 계속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정부입장에선 가계부채도 줄여야함정치적인 측면에선 현정부 지지율 실시간으로 개박살중이라 집값 폭등을 막음과 동시에 폭락도 막아야하고...그와중에 다음 대선은 돈뿌리는거 좋아하는 찢이 매우 유력한 상황임내 머리론 예측 못하겠다그냥 사서 묻어두면 대충 인플레방어는 되겠지

아파트 산다고 빌라 무시하지 마라

우리집이 빌라라서 그런거 맞음ㅇㅇ근데 빌라도 은근히 장점있음 역삼동 빌라 내가 태어나서 살던 곳인데1. 세금 적어서 상속에 좋고*시가 30억 공시지가 9.5억 찍힘 지금은 안되도 18년도 전에는 감평가액이 공시지가 수준으로 낮게처리 가능했었음2. 전세 놓고 세 받으면 생활비 충분 감당함- 1층 3개, 2층 2개, 3층 2개 4층 우리집 이렇게인데7개 합쳐서 전세 9억 월세 400나온다엄마 사학연금+아빠국민연금+ 집 월세 월 실수령 800 먹고 사는데 지장 무임대사업자 신청하면 세금도 많이 줄고 이런면에서 장점 있음내 친구들(+우리아빠 친구)의 경우 집을 신축하면서 월세방 12개 돌리는데1000/100으로 풀옵션 강남원룸 잘나감 월 1100정도 버시는듯(평균 1개는 비어 있음)은근 회수 잘됨(참고 강남권 ..

확실히 등기치니까 마인드가 바뀌네

등기치기전에는 폭락이 까진 아니지만 조정 올거로 생각하고 그러길 바람폭락 할거다 조정올거다 이런 뉴스나 기사 , 글 보면 묘하게 좋고원하는 지역 등기칠 정도의 자금이 모여 공부하는 마음으로 몇달 전부터 열심히 임장다니다가지속적으로 연락하던 아주 내공 쩌는 부동산에 나온 급매를 얼떨결에 등기침 ;;계약서 쓰는 순간까지도 이게 맞나? 했지만등기치고 3일 지나고부터 마음이 편해지고 부동산이 오르든 말든 신경도 안쓰임어치피 오른다고 팔거도 아니고 걍 현금이 똥값되는거에 대한 헷지 한 느낌현금 싸들고 있을거도 아니고 이제 모이는 현금으로 주식, 예금 비율 맞춰서포트폴리오 다시 짤 생각뿐 ㅎㅎ

경찰이 되고 나서 절실히 느낀 부동산의 중요성

1. 학군지의 중요성진짜 어디 사느냐가 아이들의 인생을 결정한다가 과언이 아닌거 같다. 학군지쪽 지구대에서 근무하면, 미성년자 신고 들어온적도 없고 대부분 학원 가는 모습 밖에 안보임..반면 좀 학군지 안좋은 동네?문신한 애들, 밤 늦게 까지 돌아다니는 애들… 담배피는애들.애들 분위기 차이가 진짜 확난다어찌보면, 부모님의 지위를 세습하는게, 이 부동산이 지위를 세습하게 만든 걸지도… 그 교육열과 주변 학생들의 분위기가 말이지2. 가난한 동네는 마음도 가난함.경찰관들 사이에서 임대 아파트는 진짜 기피 지역.가정폭력 신고, 이웃끼리 다툼, 소음신고 들어오고 아파트를 본다? 100이면 90은 임대아파트에서 들어오는 신고..또 이런 신고 나가면 얼마나 드세고 억센지.피해의식도 쩔어서, 진짜 일하기 힘듬..반면 ..

여자후배에게 결혼선물로 부부싸움

우리회사 직원 80여명 전체사무실 30명 우리부서 3명 우리부서 바로 밑에 직원이 이번주  결혼식을 합니다. 밑에 직원 우리회사 입사전부터 알던 사이고 결혼전(연애전)부터 얼굴만 알던사이었어요같은 학교는 아닌데 비슷한 전공이라 다른회사 여사친들 있음 그여사친중 후배라 얼굴알고 술한두번? 같이 마신 정도구요저랑 상관없이 면접봐서 우리회사에 입사를 함회식 끝나면 다른직원들하고 우리집에 놀러도 자주 왔어요 제 친동생이 꽃집을 하고 있어요 일감 몰아주기? 까지는 아니어도 제지인들 꽃 필요할때 제동생 찬스 써요 이번에도 부서 동생 결혼식한데서 부케 제가 해준다고 했거요 와이프도 결혼식 할때 축의금 얼마 할꺼냐고 해서 축의금 대신 부케 좋은걸로 해줘다니깐 엄청 화를 내고 말은 안하네요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후배 ..

사촌동생 입시 개쳐망했으면 좋겠음

내가 다니는 대학 ㅈㄴ 무시하고 나 문관데 문과는 굶어죽고 취직도 못하잖아~ 이러면서 개무시하고 자기는 국숭 밑으로 가면 무조건 재수할거라고 하고걔네 엄마도 내가 다니는 대학 쪽팔려서 사람들한테 이야기 못하고 다닌다고 말했대 (__ 우리엄마아빠도 안그러는데 님이 뭔데..?)이번에 수시카드 어디썼는지는 모르겠지만매일 밤마다 6광탈하고 수능 ㅈㄴ 미끄러져라 기도하는중

남아선호사상 엄마가 효도는 딸에게 바라세요

안녕하세요 전 30대 싱글 여성이고 평범하게 직장 다닙니다다름아니라 얼마전 엄마가 환갑이셨는데전 그냥 좋은데서 저녁먹고 용돈 챙겨드렸거든요요즘 환갑도 건강한나이고 다들 일하시니 크게 안하잖아요?근데 엄마가 여러날 지나 제게 전화하셔선"사실 그때 섭섭했다 환갑상이 이러니 내가 널 잘못 키웠나 싶었다..장녀이니 모범을 보일 생각은 없었냐.."이러시는겁니다? 전 어이없어서 그랬어? 하다가 전화 끊었어요제 바로 밑에는 3살차이 남동생이 있습니다이 남동생이 친가 손주세대에서 유일한 독자입니다엄마가 항상 말씀하셨어요"첫애가 딸이라서 친할머니가 실망하셨을텐데 내색 한번 안하셨다그 시대치고 좋은 시어머니다 근데 xx이(남동생) 생기자 엄청나게 기뻐하시더라 역시나였다"즉 남동생은 저희 엄마에게 있어 자기 자존심입니다시어..

영유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시는 부모님들께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관련 글이지만 이곳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고 화력이 쎄서 글남깁니다. 저는 최근 푸꾸옥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 시간대는 가는길 밤 8시 돌아오는길 새벽 12시 였습니다. 어른들도 지칠만한 비행 시간대죠 요즘 핫한 휴양지여서 그런지 비행기 탑승인원들 거의 대부분이 아이 동반한 가족단위였고돌 전후로 되보이는 영유아들도 많았어요 비행시간 내내 애 울음소리와 칭얼거리는소리부모님은 애 달래느라 난처해하고 죄송해하고애 달래주다가 난처함에 못 이겨 아이한테 화내시고 옆자리인 제가 다 안타깝고 진땀나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쳐다보면 안그래도 난처하신데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가급적 애 울음소리 안들리는척 영화에 집중도 해보고 핸드폰도 보고 하는데 애가 자지러지게 계속 울다보..

혼전임신이라고 비아냥대는 친구랑 손절했어요

임신했다고 쪽팔려가면서 양가에 알리고 급하게 결혼준비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결심이 필요한거고 얼마나 힘든데... 급하게 준비해야돼서 집부터 식장 혼수까지 정말정말 정신없게 준비해야되고...그런건 전혀 모르고 그러게 왜 조심 안했냐 피임 안하냐는식으로 은근히 비아냥대는거 진짜 사람 없어보이고 치졸해보이네요 그래서 2명 손절했어요. 친구라고 생각하고 거의 10년동안 지냈었는데 제가 사람 잘못봤나봐요. 걔네들은 자기들 인생 최대업적이 남자친구랑 피임한건가봐요. 나원참 웃겨서..

시동생 결혼식… 가야할까요?

결혼 8년차인 저는 제 결혼식때 시동생 옷과 메이크업을 해줬어요.양가 손 안벌릴 생각으로 예단/예물 생략했는데 상견례때 저렴한 등산복 + 등산화 입고 나오는 시부모를 보니 하나밖에 없는 내 결혼식에 구질구질하게 올거 같아 부랴부랴 백화점 가서 옷을 사줬어요.원래는 비싼거 살 생각 없었는데 이것저것 입어보더니 그게 젤 맘에 들었는지 눈을 못 떼길래 어짜피 사주기로 한거 기분 좋게 사주자~ 싶어 50만원이 넘는 쟈켓과 16만원이 넘는 티를 사줬습니다.그리고 결혼 당일.... 메이크업은 양쪽의 남자 형제들은 제외했습니다. (남편쪽 동생, 내쪽 오빠)그렇게 6~7시간의 준비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시동생이 남편에게 자기도 얼굴에 분칠을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남편은 시큰둥하게... 니가 주인공도 아닌데 분칠을 왜 ..

35평 인테리어 최종견적

2002년식내일 계약하러갑니다열심히 벌어서 갚아보겠습니다확장 올수리 7000시스템에어컨 500

니들 주변에 집산 사람이 없는 이유

소득 하위들 ㅋㅋ

무주택자 필독

애들아 영끌이 자체가 정권들이 부동산정책 잘못한걸영끌이탓으로 몰려고하는거고 실제로 영끌이없고한국이 관치금융이 높은만큼 바젤3 DSR등 여러장치로 은행들 관리해와서 (은행형들은 짜증나긴하겠네)사싱 영끌이 자체가없어지금 은행들이 무서워하는건 부동산 대출이아니라연체율늘어나는 자영업자 대출이야자영업자들이 산 아파트들은 머 급매로 나올수있을것같아 실제로도 이시기에 급매 나오고 바로 팔리고하는 물량이 나는 자영업자들 물건이라 생각하고내가 작년에 등기친것도 전주인이 자영업자였고여튼 언론에 너무 놀아나지말고 부동산은 수요와 공급이 중요하니 2025~2028년 신규 물량보고재건축 조합이있거나 추진위가 있는 물건중에서울시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된 물건이라도 사는건 어때 아직 서울 구축들은 반등폭 남아있어

둔주 일반분양자 주방맞뷰 타입

빚 무서운줄 알어

요즘 레버리지 거인의등에 올라타라주담대는 인플레에 녹인다 뭐 그런 이야기 들이 많은데빚은 보수적으로 빌려맥시멈 세전연봉의 3배 정도까지는 허용 가능하다고 봄.집 사서 돈 오른게 본인 안목이라고 착각하지 말고모든건 때로 돌아가니까 안좋을때를 대비해보통 규모상 주식실패는 술 한잔 먹으면 되지만부동산은 주담대에 깔리고 하락장에 쳐맞으면인생 외통수 살기 싫어진다.감당 가능한 범위내에서 사.그리고 보통 일반인들은 빚 갚는것보다 좋은 자산증식 수단이 없다. 괜히 10년 돌아가지 말고 집 샀으면 빚이나 열심히 갚아.빚 인플레에 녹일려고 초장기 대출 거치식 이런거 쓰면서 깔고만 앉아있으면나중에 현금은 현금대로 수중에 없고 빚은 그대로인 상황 온다.추가상환 팍팍해

인덕원 신혼집 매매/전세

신혼부부 예정, 부린이야인덕원 아파트 임장다니고 있어가격은 6.5억까지가 마지노선마음에들면 가격이비싸거나 가격이맞아도 입주시기가 안맞아1. 인덕원 대림2차제일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6.8억즉시입주가능2. 센트럴푸르지오2단지 6.5억 중층가격도 괜찮고 마음에 들지만세안고 라서 입주시기가 안맞아..1층5.7억 세안고 1층에 세안고라서 탈락 ㅠ(나는 세안고만 아니였으면 그냥 매수하자는입장인데 예비신랑은 1층은 나중에 안팔릴까봐 걱정되서 반대)3. 인덕원 래미안 더 포인트8층 6.5억앞에 아파트 가격대비 너무 높다는생각이 들어1층 6.2억저층 특히1층은 매수하기에 신랑이 좀 고민이 많이되나봐나도 저층에 이아파트가 이가격이 맞나..? 라는 생각이들어4. 두산위브2차 6.5억 급매12월 이사라서 급매에 내놨다는데지금..

슬슬 이제 나라망한다는얘기 나오네

이제 그분들이 믿을건 세상망하는거밖에없는거지..근데 망해도 집값 오를수있다는건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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