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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친구랑 부산 놀러갔다가 먹은 곰탕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에 차 충전 시켜놓고 근처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꽤 퀄리티가 있는 집이었습니다.

먼저 나온 겉절이 김치

매워보이는데 생각보단 맵지 않았습니다.

어느정도 익은 김치/깍두기와 고추 양파 쌈장 등

이건 친구가 먹은 곰탕국수

제가 먹은 곰탕

13,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퀄이었습니다.

8,000원에 육전 추가

육전이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