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6700원이었는데 500원 싸졌네요.

 

 

왼쪽부터 S자 반대 순서로 부대볶음, 닭튀김, 김치볶음, 정체모를 나물, 달걀말이, 제육, 메추리알, 진미채 비슷한 거, 닭갈비, 어묵조림, 밥위에 정체모를 가공육입니다.

제육은 제육치곤 덜 빨간데 맛은 제육에 가깝습니다.

진미채 비슷한 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맛은 진미채인데 딱딱하지 않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해바리기씨같은 것도 섞여 있네요.

닭갈비는 양념이 완전 떡볶이입니다.

원래도 떡볶이나 닭갈비나 양념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떡볶이맛이네요.

밥 위에 올라간 건 싸구려 냉동식품같은 건데 양념이 먹을만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