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6698

미국식. 가게 이름으로 한때 어그로가 쫙 끌렸던(?) 집입니다. 이름은 미국식이라고 해놓고 파는 버거는 버거가 아니라 토시살 샌드위치여서...

암튼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 봤습니다.

버스트 버거 12,900원

코울슬로(왼쪽 상단) 2,500원

예전엔 사워크라우트가 나왔다는거 같은데? 지금은 할라피뇨랑 피클이 나옵니다. 아래는 트러플 마요소스.

나쁘지 않았던 코울슬로

기본 구성은 토시살 120g, 치즈, 양파입니다. 번은 일반적인 햄버거 같은 브리오슈가 아니라 겉 부분이 바삭한 식감의 빵입니다.

진짜로 이름만 버거이고, 딱 고기 샌드위치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심플하지만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