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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꼬국외노자 입니다.

오늘은 15년만에 재방문한 과달라하라 사진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교환학생때 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빨리 흐르네요

일단 음갤이니까... 음식 사진부터 올립니다.

2박 3일동안 음식은 많이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Torta ahoraga 또르따 아오가다 (굳이 직역하자면 익사한,질식한 또르따)" 라고 불리는 과달라하라 전통(?) 지역 음식 입니다.

바게트빵에, Carnita라고 하는 삶은고기를 넣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를 얹은 음식입니다.

바삭한 빵에 왜 토마토소스를 궂이 뿌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Mollete 모예떼 - 바게트빵에 멕시코식 팥을 바르고 그 위해 초리쏘나 하몽, 베이컨등을 올리고 치즈를 올려서 만든 음식입니다

와이프가 시켰는데, 아침식사로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이건 그냥 따꼬사진... 그래도 멕시코 음식중엔 따꼬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부터는 그냥 풍경사진입니다.

종교는 없지만, 지나가다 웅장한 성당들을 보면 뭔가 마음이 편해집니

여기는 과달라하라 중심가에 있는 극장입니다.

위에 야경사진으로 찍었던 그 극장입니다.

밑에서부터 몇장은 Tequila 마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Tequila의 술 이름이 Tequila 마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미

2월에 방문했는데, 34도에 육박하는 날씨와 강한 햇살로 얼굴도 타고 목도 타고, 팔도 탔네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도시지만, 멕시코 제2의 도시답게 여전히 멋있게 잘 유지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