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다녀온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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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다녀온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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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마다 부대찌개가 유명한 동네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3군데밖에는 못 다녔지만 그래도 다들 차이가 있네요

 

1) 의정부 오뎅식당 

식객 만화에 나온 식당답게 점심을 넘겨서 방문했는데도 웨이팅도 길었어요.

오뎅 식당 이름에 걸맞게 반찬으로 오뎅볶음이 나오는 곳인데 맛은 괜찮았네요.

부찌는 모둠사리답게 이것저것 맛을 볼 수 있었던게 좋았고 처음은 맑은듯한데 끓다보면 간이 잘 맞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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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주 정미식당

파주에서 놀다가 늦게 방문했던 정미식당인데 저녁에 늦게 가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이 바로 먹었어요.

다른 곳과 다른게 파주 쪽 특징인지 쑥갓이 듬뿍 들어갔는데 역시 국물 요리에 쑥갓이 들어가면서 향이 좋은거 같아요.

이 곳 사리중에는 모닝이라는 사리가 있는데 햄이랑 민찌의 중간 같은 느낌인게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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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송탄 김네집 

마지막은 송탄의 김네집이었어요. 점심을 넘겨서 갔는데도 웨이팅이 길었고 포장도 많이들 하더라구요.

처음에 그냥 부찌로 시켰다가 나중에 사리추가 안된다고 해서 바로 햄사리 추가했는데 양이 상당했어요.

라면사리는 중간에 추가해달라고 해서 적당히 먹고 추가했는데 역시 부찌에 라면사리는 단짝인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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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모두 맛나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송탄>의정부>파주 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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