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4,5일차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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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4,5일차 (3/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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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비맞으면서 자전거 타는 바람에 감기몸살에 걸렸지만
4일째 아침은 웬일인지 몸이 그렇게 무겁진 않아서
나고야역 쇼핑몰 구경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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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왕ㅈ소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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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레코드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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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오므라이스 양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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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사나나반이라는 오구라토스트 파는 카페 갔는데 참말로 맛있더라
 
사카에역(숙소)로 돌아와서 하브스 케이크도 포장
 
계속 돌아다녀서 그런지 감기기운이 점점 심해져서
저녁먹기 전에 호텔에서 2시간 낮잠잤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걍 몸이 200배 무거워진거
열나고 머리아프고 몸이 안 일어나짐
이때 또 자기객관화 실패하고 저녁먹으러 스시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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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먹긴했는데
이때 쓰러지기 직전이라 사실 기억이 잘안남
결국 호텔까지 800미터 정도되는데 택시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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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하고 감기약 털어넣고.. 밤에 죽는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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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어나니 정신줄 조금 붙잡고 있을정도는 됐음
그래도 너무 힘들었다..
날씨는 야속하게도 여행날 중 제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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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멀리 갈 기력은 안돼서 바로 근처에 있는 요시노야랑 코메다 커피에서 밥먹음
원래 오늘 코메다 커피 본점 갈랬는데 너무 아쉬웠다 …
입맛도 없고 헤롱헤롱 한데 살기위해 먹은..
 
어제 밤에 가려던 야마쨩은 아파서 못가는 바람에 아쉬운대로 공항에서 맛만 봄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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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파서 너무 아쉬웠던 나고야여행 ㅠ 
담에 또 오라는 뜻이겠지
낼 아침에 바로 병원 갈 예정
그럼 봐줘서 고맙고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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