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교육
0
7
03.23 08:50
나고야 1일차 (3/13~17)
https://gallog.dcinside.com/mmilkteaa
나고야 처음와봤는데 한국인 거의 안보여서 일단 좋았음
내가 폼폼푸린 너무 좋아해서 오자마자 나고야역 안에 pastel이라는 푸딩체인점 들렸다
푸린이 엉덩이들로 가득채워진 쇼케이스 너무 짜릿해
첫끼는 키시멘
상호명: Nagoya Tenmusudokoro Keshiki
에비키시멘에 텐무스 시켰어
넙적한 면이 쫀쫀한데 딸려오는 소스가 감칠맛이 오져서 황홀한 맛
텐가스 넣으면 더 지림
호텔이 사카에역이라 밥먹고 사카에로 이동
벌써 꽃 폈더라.. 진짜 너무 예쁨
벚꽃도 살짝 핌
나고야는 거리만 걸어도 너무 좋더라
넓고 깨끗하고 사람도 너무 많지않은데 건물 멋있고 있을건 다있음
스루가야 가샤폰왔는데 폼폼푸린 ㅈㄴ 안나와서 억까당하고 저거 두개 뽑는데 1만엔씀
넌 뭔데 98만원이니?
엑스포 마스코트는 봐도봐도 개같다고생각
호텔앞에있는 nhk
저게 뭔 캐릭터더라 ..? ㅈㄴ 익숙한데
호텔와서 푸딩 개봉
맛은 걍 푸딩인데 귀여움 점수 +100
피곤해서 비타민음료 때려마시고 낮잠 잤음
근데 이거 나만 맛없냐 반먹고 버렸다
호들갑떨던 유튜버들 다 패고싶음
밤의 미라이타워
キレー
저녁은 호라이켄 장어덮밥
8시쯤 가서 못먹을수도 있겠다 했는데
웬걸 웨이팅하나도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음 개꿀
근데 너무 맛있다 진짜 가격만아니었음 매일먹을수있을듯
돈키호테 1시간 쇼핑하고 와서
야식털고 씻고 누움
저 초콜렛 존맛임
내일은 지브리파크감 ㅎㅎ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