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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24년 10월 일본 여행기9 - 하코네와 도쿄 1일차
https://gallog.dcinside.com/pardon9167
[21일-하코네 관광]
시즈오카역에서 오다와라역으로 이동
도착해서 커피랑 토스트로 아침 먹고, 호텔에 짐 맡기러 갔는데 한국인 직원이 계시더라.
저 날 날씨가 엄청 흐려서 하코네 안가려고 했는데 직원이 오다와라 할거 없다고, 일단 왔으니까 하코네 가보시라고 해서 하코네로 이동
다들 아는 하코네 프리패스 사고(사진 속 간판이 있는 곳을 찾으면 됨)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로 움직임. 다행히 하코네 도착하고 산 올라갈때 날이 조금씩 개였음.
하코네유모토역에서 고라역으로 이동. 고라역까지 산악열차 타고 올라가는데 선이 1개다보니까 이동 방향이 지그재그로 바뀌면서 올라갔음. 시간 많거나 하코네에서 숙박하면 중간중간 내려서 관광하는거도 좋을듯해. 찾아보니까 이쪽에도 숙박시설들 꽤 있더라.
고라역에서 소운잔까지 가는 열차로 환승. 인도에서온 가족들이 나보고 어디서 내려야되냐고, 관광코스는 어떻게 가야하냐고 패스 사면 주는 안내지도 보여주면서 물어보길래 대충 설명해드렸다.
소운잔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수증기가 보이는데 그러면 다 온거임.
산이라서 추울거 예상하고 긴팔 입었는데 바람때문에 더 춥더라.
기념품 파는 건물 2층인가 카페 있어서 간식좀 먹어주고
경치도 함 구경하고
기념품 가게에서 검은 계란(쿠로타마고)이랑 쿠로타마고빵 팔길래 사줌. 계란은 뻑뻑해서 물 없이 먹긴 힘들었다. 빵은 초코+빵+커스터드 크림의 맛이 없는게 이상한 조합. 빵 선물용으로 좋았어.
내려올땐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데 역시나 구름 뒤에 숨은 후지산. 내려갈때 중간 정거장에서 한 번 멈추는데 도겐다이항 갈거면 안내려도 된다.
나오니까 초호기 있길래 한 장 찍고
도겐다이항에서 해적선 타고 이동. 오른쪽에 있는 배 탔음. 좌석 업그레이드 따로 안하고 일반석에 탐. 모토하코네항 도착하니까 4시가 다 되가기에 버스타고 하코네유모토역으로 돌아옴.
돌아와서 체크인 하고 플랜중에 대욕장 이용하는걸로 예약 잡았어가지고 목욕은 무료로 하고, 늦은 저녁으로 덮밥하고 파르페 먹음. 2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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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이나타운과 몬쟈야키]
이제 마지막 일정인 도쿄로 이동.
호텔 가기 전에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가는데 또또 날씨 흐림.
관우 모시고 있는 신사도 들려주고
에그타르트도 먹고
앉아서 바다 보면서 쉬다가
호텔 체크인 하러 이동.
저녁은 추천 받은 몬쟈야키 가게로 갔는데
돼지고기김치 몬쟈가 있길래 시켜봄. 내가 생각한건 매콤한건데 매콤보단 고소더라. 비주얼은 저래도 맛있어 츄라이츄라이
입가심으로 마신 칵테일인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커피랑 칵테일 같이 파는 가게였고 내가 마셨던 칵테일 이름이 가게이름+김렛 였어. 몬쟈 가게에서 10분정도 걸었던걸로 기억함.
먹고 돌아오는 길에 붕어빵 보여서 야식으로 먹음. 22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