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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전
홋카이도 10박 11일 1-3일차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오타루
https://gallog.dcinside.com/than2936
지금 여행중인데 간단하게 써봄..
1~3일 묶은 이유는 크게 길게 쓸 내용이 없는 기분이라 묶음..
집이 서울이라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해서 바로 감
출국심사 1분컷이라 좋더라
마티나 라운지도 잠깐 가보고..
바로 노보리베츠 in 해서 첫날은 도착하니 해져서
타키모토칸 체크인하고 간단히 온천하면서 쉼..
그런데 석식 ..6600엔인데 먹다보니 너무 느끼함
치즈치킨이란게 있는데 이거 먹으면 느끼해서 토할거같음
근데 이날부터 날씨 안좋더라..
흐리고 눈날리고
2일차는 노보리베츠 보고 하코다테 in 일정이었음
간단히 조식먹고
곰 목장 갔는데 곰 귀엽더라
던져주면 먹이 잘먹음..
근데 사실 여기는 곰보다 풍경맛집임
바다랑 호수가 너무 잘보여서 좋았어
그리고 곰쇼랑 다람쥐도 간단히 봐주고 내려갔음
근데 중국인?홍콩? 단체 있어서 사람은 좀 많더라
염라상도 간단히 찍고..
호쿠토 타고 내려감
그리고 하코다테 in
당연히 하코다테산 전망대를 보러가려했는데..
풍1속 12m/s가 나오는바람에 있는 기간동안 운휴뜸..
아쉽더라
호텔은 라젠트 스테이에서 잤음..욕탕도 있고 ㄱㅊ더라
기차들이 바로보여서 철덕들이 좋아할거같기도 하고..
호텔에서 짐푸니까 강풍 심해져서 영상 찍었던거
그래도 고료가쿠타워는 하길래 후딱 다녀옴
관광객 다 여기모여있는거같음 ㅋㅋㅋ
근데 전등이 계속 오락가락해서 찍기 쉽지 않더라..
도심도 좀 찍어주고..너무 더워서 금방 내려옴
아카렌가쪽으로 가서 사진 찍는데 너무 추워..
걸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밀어주는정도로 바람 불었어..
밥은 럭키삐에로 가서 먹음
맛있더라
테이블 번호 쓰는거 이해못해서 설명 쳐다보니까
어느나라 사람이냐 물어보고 한국인이라 하니까 직원분이 한국어로 도와주심..
그리고 차 안올때 하치만자카 찍고옴..
교회나 공회당도 보려고 했는데
눈+바람이 미쳐서 그냥 들어옴
3일차
간단히 하코다테 더 보고 오타루까지 그냥 길게 쭉 올라가는 일정 잡았음
할 것도 많았고
열대식물원가서 원숭이랑 꽃도 봐주고
파인애플도 있더라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인지..멋지더라
걸어서 유쿠라 신사까지 가는데
가는길에 백조?도 살더라
자고있다가 날아가는데 그건 못찍음..
신사는 무난히 예쁘더라
오미쿠지는 말길나옴
하코다테역 믹구도 찍어주고
하코다테역에서 아지사이라멘 시오라멘 먹는데
하 너무맛있더라 오랜만에 맛있는라멘먹은듯
그리고 호쿠토 타고 올라가는데..
오누마공원 모리 이라인에서 지연
무로란에서 지연 등등..
1시간 지연 먹고 겨우겨우 오타루 도착
원래는 텐구야마 로프웨이 가려했는데
로프웨이는 오타루도 풍123속이 11m/s가 나와서 오늘은 영업중단이라 걍 쉬기로함
눈이 치운거 쌓아두니 2미터는 되는듯;
오타루가 길이 너무 미끄럽더라
올사람들 조심해
오타루 첫끼는 나루토..
맛있는데 짠 느낌이 있어서 술땡기더라
그래서 지금 술먹고있는데
친구 자서 그냥 여행기나 쓰는중..
오늘은 오타루 다 돌거같은데
끝나고 쓰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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