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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02/10~14 오사카 여행 후기 (1/2)
https://gallog.dcinside.com/suwon8993
2/10 월
1일차
24년 7월 스미카 대반라이브 이후로 두번째인 일본 라이브 겸 여행기 시작
출발 전날까지 일하다가 4시간 자고 일어나서 인천공항 도착! 2터미널이라 사람이 많지않아서 출국심사 금방 끝나서 시간 많이 남았음.
바로 아침 ㄱㄱ 13000원에 혐자반 혐말랭이는 좀; 별점1.5 드리겠읍니다.
안좋은 속 더 느끼해짐
제설작업 때문에 50분정도 지연되다가 다행히 출발~
기내식 주는줄 몰랐음; 이럴줄 알았으면 밥 안먹고 탔지 암튼 당근,아스파라거스빼고 싹싹비움.
간사이 도착~ 하자마자 숙소 체크인하고 묭 향수사러 난바 다이마루 백화점 ㄱㄱ함
지브리샵?도 있어서 구경도해주고 스벅가서 그 유명한 유자시트러스 마셔봄.
향은 좋은데 화장품 마시는 맛 남. 별점 3.5 근데 먹고간다그랬는데 왜 테이크아웃 잔 주는지 메가 컴포즈만 가던 스벅 촌놈이라 잘 모르겠음. 이게 그 다테마에 혼네라는건가. 어차피 도톤보리가는 길도 추운데 따뜻한거 마시니까 럭키비키라고 생각하고 마심
백화점에서 산 시로 향수. 사봉도 향은 괜찮았는데 4천엔 태울만큼 내 취향은 아니라 얼그레이,화이트티로 샀음. 직원분 엄청 친절함. 난바 다이마루점 개추
한 7분 걸어서 한국 2중대입갤 ㅋㅋㅋ 동네구경만 좀 하다가 타워레코드 ㄱㄱ함

타워레코드 난바파크스점 도착해서 묭존도 좀 보고~ 매장이 그렇게 크진않았음. 가본데가 시부야,신주쿠라서 역체감이 있을수밖에 없지만
미리 예약수령신청해둔 블루레이들 수령함. 아우 이뻐라 예약수령 <- 이거 goat임 ㄹㅇ 타워레코드 회원가입만하면 홈페이지에서 재고조회하고 없으면 예약하고 매장가서 메일 보여주고 수령할수있음. 이제 밥먹으러 ㄱㄱ
뭐먹지하고 디시에서 찾아보다가 한국어지원되고 평 좋은 고깃집 찾아감.
진짜 개맛있었음. 배터지는줄...
혼자 3370엔 먹은 나
매장위치 여기임 도톤보리 난바랑 가깝고 사람도없어서 좋음.
마지막으로 난바역 구경 좀 하다가 숙소복귀~
피곤했는지 몇년간 안나던 코피남. 이때 알았어야했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단걸...
2/11 화
2일차
바람 핌.
바람둥이 잡으러온 이웃친구 스파이더맨 입갤 ㄷㄷ 좀 보다가 다시 밥먹으러감
꼬리잘려서 슬픈 킨류라멘 왔음. 이치란은 줄도 길고 저번에 한번 먹어봤으니까 이번엔 킨류라멘 먹어야겠다 싶어서...
그냥 이치란 갈걸 그랬음 내 입맛엔 좀 느끼했음ㅋㅋ....한국인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긴한가봐. 밥 다먹고 마지막 일정 소화하러 야경맛집ㄱㄱ
하루카스 300입갤 일본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라고함. 그래보임 개높음. 야경 예뻐서 좀 넋놓고 보다가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못하고 그냥 구경만 좀 함.
숙소가는길 우메다 버스킹 장소 도착. 알고보니까 숙소에서 역가는 길에 있던곳이었음. 밤에 매일 버스킹하더라
내한안오는그룹보컬goat 마시다가 맛없어서 다 배림. 스이씨는 이런 맛이구나. 한잔하고 목욕탕갔다왔는데
또 코피남 ㅅㅂㅋㅋ
암튼 2일차 일정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