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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은 햄버그 스테이크

도바타 - 와카마츠 가기 전에

CD플레이어 사려고 고쿠라 돈키호테 점 으로 갔는데

한참 찾아도 안 보여서 여쭤보니까

CD플레이어는 없다고 하시더라 ㅇㅇ..

모든게 다 있는 돈키 지만 CD플레이어 같은 틀딱 물품은 이제 없나 봄..

밥을 먹었으니 이동해야 겠지?

도바타 역에 도착했음

갤에서 봤던거 처럼 거리가 아주 이쁘네

페리를 타고 와카마츠로 이동

이거도 영상이 잘 올라 갈지 모르겠네

만약 영상이 나온다면 소리는 틀지 마셈

배 엔진 소리 땜에 개 시끄러움

와카마츠 도착

시간을 잘 맞춰서 온거 같음

목표는 다카토야마 공원 전망대 에서 야경 찍기

가기 전에 흡연구역 있길래 냅다 가서 한 대 피우기 ㅋㅋ

흡연 구역 찾는게 일 이구만~

다카토야마 공원 가기전 

하쿠산 신사를 먼저 가려고 구글맵에 찍었는데

이 새끼 또 골목으로 안내 함 미치겠네 ㅋㅋ

응? 아주 미치겠다고~ ㅋㅋ

마구마구 올라가다 보니 도착

사실 사진으로는 금방 도착 한거 같지만

계단이 엄청 많았음

다시한번 느끼는건데 등산이랑 헬스장 가서 하체 하는거는

그냥 다름

하쿠산 신사는 아무도 없이 조용 했음

본전 유리창에 조그마하게

새전을 할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놨음

땀 나서 숨 좀 돌리다

갤에서 봤던 위치에서 사진 함 찍고 ㅋㅋ

신사에서 보이는 와카토대교의 모습이 참 이쁨

다카토야마 공원 전망대의 모습

사진으로는 또 금방 온거 같지만

구글맵<< 이 새끼가 이번엔 차도로 안내해서

차도 타고 올라옴 아직 시간이 일러서

올라오는 차가 없었어서 다행이지

중간에 이상한 오솔길 같은 곳 으로도 안내해서

조금 무서웠음 ㅇㅇ..

도착 후에 앉아서 한참 쉬다가

슬슬 해가 지길래 전망대 가서 찍은 야경

일본 야경 1위 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이름 값을 하는 구만~

슬슬 복귀를 위해 내려가는 길

구글맵 이 새끼는 이번에도 차도로 내려가라 해서

내러가는 길에 차 몇대 올라 오길래

죄송하다고 꾸벅꾸벅 인사하면서 내려옴..

페리 타고 다시 도바타로 향하던 길에서

찍은 골목길 모습

이런게 일본 밤 거리 감성 맞나? ㅋㅋ

다시 페리를 타고 복귀..

그 다음 날은 9시반 비행기 귀국 하면서

귀국 간에 사진 안 찍어서 없음

처음으로 또 혼자서 가본 일본 여행 이였는데

내 나름대로 알차게 돌아다닌거 같은데

또 놓친것도 많은거 같아서 아쉽긴해도

너무너무 좋은 재미난 경험이였음

다음 번에는 더 도시쪽으로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

처음 글 쓰는데 혹시 문제가 있었거나 보기 불편한 부분 말해주면

최대한 수정 해보겠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