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여행일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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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본 여행일기(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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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나서 첫 페리타러 미야지마로 옴
근데 첫페리는 jr패스로 못타서 7시반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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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타니깐 저 멀리 보이는 도리이ㄷㄷ
개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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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서 신사로 가는길 신사입구 도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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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찍은 도리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근데 슬슬 물차기 시작해서 사진찍는데 내 발앞까지 물이 다가옴ㅋㅋ
얼른올라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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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들어가서 티켓과 찍은 도리이
확실히 아침이라 이땐 사람 별로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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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쉐기덜 간조일때 내려와서 산책하는듯 근데 많이는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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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들 여기 다모여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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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뭐 꺼내는 시늉하면
전부 날 바로 쳐다보더라
개무서웠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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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서 나오는 절
이름은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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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긴했음
고슈인도 야무지게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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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만조 되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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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되니까 도리이가 더멋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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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져서 모미지만쥬튀김 먹으러 상점가로 감
솔직히 그닥 맛있는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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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튀김도 먹었는데 내입맛엔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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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리비모찌는 나쁘진않았음 근데 한국떡이 내입맛에 더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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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신사한번 더들어옴  만조되니까 분위기가 달라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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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는 몇번봐도 지린다 ㄹㅇ
나가면서 고슈인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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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뭐 히데요시가 만들었다는 신사?근데 걍 겁나넓은
정자 느낌이였음 여기서도 고슈인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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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도 다봤겠다 섬에서 빠져나와서
숙소로 다시돌아가려함  피곤도 하고
근데 시간이13시밖에안됨
그래서 미야우치쿠시도쪽에있는 2ndstreet을 가기러함

그런데 거기 뒤에있는dvd방에 쿠지를파는거임....

이건 못참겠다 해서 원트 시도함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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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ㅋㅋㅋ 1등 캐리어 당첨됨ㅋㄲㅋㅋㄲㅋ  원트당첨 레전드임ㅋㅋ
근데 앞으로 교토도 가야되고 고베도가야되는데
이걸 어케 들고다니노
마침 2nd street도 앞에 있겠다 감정 맡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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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엔으로 개후려침

근데 어쩌겠노 짐덩일 어케들고다니냐 걍 팔아버림

나중에 친구가 톡으로


니 짐을 뽑기로뽑은캐리에놓고 니가 가져온캐리어에

그캐리어를 넣으면되는거 아니냐고함...

ㅅㅂ 머리가 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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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회하면서 숙소와서 좀 쉬다가
근처 오코노미야끼집을 옴
손님이 나밖에없어서 뻘쭘했는데
사장님이 맛있게 잘만들어주심

갠적으론 히로시마<오사카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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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도 새벽에 일나서 후쿠야마로 신칸센타고감
여기서 오노미치로 갈아탈 예정이였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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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충돌로 인하여... 산요본선이...운행정지가 되버림
망할!!

머리머리 굴려서 결국 신오노미치로 가기로 결정함
어차피 jr패스는 신칸센공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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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칸센타고 신오노미치로 도착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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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서 알려준 버스는 첫차가8시부터였는데

해당 버스정류장에는 뭔 10시부터라 되있음 이때부터 뇌정지옴

그래서 걍 걸어가기로 결정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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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되있는 부분으로 나가니깐 마침 버스가 오는거임ㅋㅋㅋ

알고보니 구글지도에서 표시되있는 정류장에서는 그 버스가 안오고

내가 주황색 표시해둔 부분에서 버스가 오는거임 ㅋㅋ

신오노미치가는사람들 반드시 기억해놓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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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째저째  럭키비키급으로 오노미치역에 도착함
그래도 많이 헤맨거 치고8시58분에 도착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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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는 이시간대 문 안열려있더라 11시인가 그때이후부터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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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있는 신사에서 고슈인 겟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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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탐 이때사람별로없어서 인원이 다 차면 그때보내줬음
10분정도기다리니깐 몇사람 더와서 꽉채우고 올려보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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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벌써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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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립니다 지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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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경남 진해 경관 보는 느낌  비슷한듯 더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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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엄청 가파르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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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있는 절에서 판매중인것
리락쿠마가 귀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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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길이 정말예쁘다(근데 네코는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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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길이 정말예쁘다(근데 네코는정말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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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한마리 찾았다 뚱냥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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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거리에 진입 근데 고양이는 어디에...ㅠ(아마아침에
비와서 없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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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가다보니 나오는 갤러리에 고양이들이3마리ㄷㄷ
집고양이들이다보니 깨끗하고 귀엽더라
사진은 지들끼리 맞짱뜨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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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려오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
역시 일찍오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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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미치라멘 하나 때리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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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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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푸딩집 왔음
푸딩가격이480엔으로 사악하긴하지만
맛은진짜 일품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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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후쿠야마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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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숙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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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쉬다가 온천 렛츠고ㅋㅋ 탕은 몇개없는데
나쁘진않았음 괜찮은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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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막날 닭껍질튀김을 안주로 술이빠이 마심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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