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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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4일차)

작가 : https://gallog.dcinside.com/2szhsdkn6w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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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안 먹던 술을 하루에 다 꼴아박으니 
 
해장겸 간 센다이 역 내 우동&소바집
 
역시 카레우동이 진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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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기린 양조장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다가조역으로 이동
 
근데 ㅅㅂ 또 술 쳐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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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동중 찍은 사진
 
뭔가 교토같은 분위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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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기린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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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계를 만들었는지 체험&홍보중이다
 
설명을 읽어본 바로는 저 빨간색 병을 기계 안에
 
넣고 레버를 당기면 생맥주?가 나온다고 한다
 
체험존도 있으니 일붕이들도 꼭 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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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는 생맥주의 종류 및 기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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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후 맥아&홉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였다
 
맥아는 달고 고소해 맛있었지만 
 
홉은 썩은 빨래냄새?가 났다
 
아마도 만진 홉은 중간에 버려야하는데 계속 안 버리며
 
묵혀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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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견학사진
 
맥주에 대해선 아는 게 없으니 다른 일붕이가 쓴 후기를 보면
 
재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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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맥주는 이치방시보리
 
보통 맥주는 맥아에서 뽑은 첫 번째 추출물과
 
두번째 추출물을 섞어서 쓰는데
 
이치방시보리는 첫 추출물만 쓰기에 더 맛있다고함
 
본인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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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나온 3종 비교 세트
 
왼쪽부터 그냥 맥주-이치방시보리-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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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구경을 한 뒤 온 센다이 수족관 근처의
 
파스타집
 
해산물 페퍼론치노 파스타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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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수족관에 온 목적
 
전 세계 수족관애서 몇 안되게 사육된 청새리상어를 보기
 
위해서다
 
오늘은 사육한지 389일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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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청새리상어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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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멍청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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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중 발견한 눈 한 쪽이 없는 물고기
 
용케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 끝까지 힘내 살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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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하는 생선인 붕장어
 
보기만해도 침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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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관의 뭔가 찌부뚱한 개구리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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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쳐묵쳐묵하는 람쥐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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뗑컨워크가 센다이에도 존재한다
 
밥을 먹기위해 달려가는 뗑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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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길치인 뗑컨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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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드 투어 신청후 들어간 뒷수조
 
피라냐를 따로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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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물고기들을 따로 살피는 예비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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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들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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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누가 청새리상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건 청새리상어가 아닌 투툽상어였나? 
 
암튼 그 수산시장에 가면 가끔식 보이는 조그만 상어의
 
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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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내 모든 먹이가 손질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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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냉동창고의 먹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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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에 15kg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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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보이는 돌고래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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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여운 우파루파를 ㅈ같이도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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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귀인 우파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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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온 규탄 츠카사
 
도호쿠 친구들도 그렇고 센다이 가본 사람이 추천하길래 옴
 
양이 적어 3장 6조각을 시켰지만 다른 일붕이들은
 
꼭 6장 12조각 정식을 시키길 바란다!
 
그만큼 맛있음 ㄹㅇ 카쿠랑 비교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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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가는 길에 본 ㅈ소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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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익!!!
 
내일은 새벽부터 수빙보러 자오스키장으로 달려야하기에
 
이만 자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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