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로 댕겨온 진주 개천예술제(feat. 소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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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로 댕겨온 진주 개천예술제(feat. 소소책방)

 

https://gallog.dcinside.com/yougoon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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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때 기상해서 맥모닝 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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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있는 소소책방이란 곳을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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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이로 서점 순례 했다길래 호기심으로 본 책인데

오돌이 이야기는 한 다섯페이지 정도??

나머진 진짜 서점이야기임... 일본 헌책방 투어 하시고 쓴 책이라 진짜 제목에 충시ㄹ... 큰 재미 없으니 차마 추천은 못하겠다..

무튼 저 작가님이 운영하는 책방이자 카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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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로 서점 위치보니까 진주 구시가지 안에 있어서

레트로한 사진빨이 잘받겠다 싶었는데

실제로도 괜찮은 뷰였음...

딱 저골목을 벗어나는 순간 별로였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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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 긍가 먼가 한번 더 읽게 만드는 안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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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 예술제 막날이라 진주성 올라가봄

사람이 제법 많아서 걍 처마만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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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안쪽에 논개 사당과

뛰어내렸던 바위에서 본 남강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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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밑이 뻥 뚫려서 프레임 안에 프레임 느낌이였음

그리고 강건너 보이는 진주 신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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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복잡은 구시가지를 끝으로 진주성에서 나옴

오후에 애들 스케쥴이 있어 복커바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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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뒤져서 은행나무 많은 길로 복커했는데

중간중간 노래지기 시작하는 나무들이 있어서 담아봄

날이 확추워졌다고 하루가 다르게 노래질 기미가 보임

아마 11월 초 즈음이면 은행나무 출사바리를..


진주 구시가지가 생각보다 레트로한 뷰가 많아서

담에 한번 더 여유있게 돌아다녀봐야 겠다는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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