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포켓몬 맨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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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포켓몬 맨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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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화수도 교토.
 
교토에는 이번에 추가된 피카츄를 포함해, 총 8개의 포켓몬 맨홀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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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마릴리랑 리아코는 작년 철도 박물관에 들렸을때,
겜보이 피카츄는 어제 닌뮤에서 찍었기 때문에
얘네들은 패스~
 
나머지 맨홀들을 한번 돌아 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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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바로 타케비시 스타디움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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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바로 옆에는 잘 타는 쓰레기랑 다탱구 맨홀이 있어
 
치코리타 개인적으로 귀엽긴 한데… 취급이 좋질 못하니 그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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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로 이동..
 
강 흘러가는 소리가 들리고, 저 멀리 도게츠교가 보일때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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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조 맨홀 입갤 ㅋㅋ
 
어떡계 푸키먼 이름이 호-오 ㅋㅋㅋㅋ
 
레츠고 2세대 언제 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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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음 목적지로..
강을 건너고, 전철을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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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신궁 앞에 도착!
 
바로 그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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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케인이랑 불비달마 맨홀이 있지.
 
불꽃 포켓몬 하니깐 생각난건데,
지금은 가을이라 괜춘하지만, 만약 여름에 교토에 간다?
 
ㄹㅇ 쪄죽는 맛을 느낄수가 있어 ㅋㅋ
안그래도 더워 죽겠는 일본의 여름인데, 분지 지형이라 더 빡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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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비가 야무지게 내리더라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탔어
덕분에 돈은 좀 들었지만, 아무튼 편하게 갔으니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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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야사카 신사 바로 옆
마루야마 공원
 
벚꽃으로 유명한 공원이라고 하던데… 벚꽃철에 한번 다시 와보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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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성에 걸맞게, 맨홀에는 응애 포켓몬 3마리가
벚꽃 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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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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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벚꽃시즌을 기약하고
야사카 신사를 지나, 다음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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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챠…
 
 
농담이 아니라, ㄹㅇ루 우지시는 말차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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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녹차 밭이 있더라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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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우지차… 박물관이랑
차데스&그우린차 맨홀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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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까지 왔는데, 차 안 마시고 가면 좀 그렇자너 ㅋㅋ
그래서 박물관내 카페에 들어가, 말차 세트를 하나 시켰지
 
비가 와서 좀 추웠었는데, 덕분에 힘도 나고 기분 굿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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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지막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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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신사 앞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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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앞에는 얼루기랑 염버니가 있어
깡총깡총 뛰어가는 염버니랑 해롱해롱거리는 얼루기
정말로 귀엽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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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문학인 ‘겐지 이야기’의 동상이 있는데
 
아마 배경이 우지시 였나봐 ㅇㅇ
 
자세한건 구글링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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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찐 마지막 목적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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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마지막 목적지로 들린곳은 교토 포케센이야.
 
어제 살까 말까 고민했던게, 계속 눈에 밟혀서
결국엔 사러 왔어 ㅋㅋ
 
이 쪼매난게 뭐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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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8군데 (사실은 6군데)를 다 둘러봤어.
 
교토 관광은 당근빳따로 관광지 투어가 우선이겠지만,
 
만약 비슷비슷하게 생긴 절, 신사를 보는게 지겹다거나
아니면 시간이 너무 남아 돈다!
 
그러면 한번쯤은 시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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