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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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벚꽃철 간사이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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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기요미즈데라 -지죠지 - 철학의길 - 남선사 - 게아게인클라인 루트로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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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20분 숙소에서 기요미즈데라 가는길

 

교토는 무조건 아침 7시에 메인관광지 하나 정해놓고 가야 사람이 적은듯

 

나름 쾌적하게 기요미즈데라로 걸어갈수 있어서 좋았음

 

 

 

기요미즈데라 앞 인왕문에는 사람이 거의없어~

 

9시만 넘어도 사람이 북적북적한 길을 여유롭게 가니 기분 굿

 

 

 

간단하게 벚꽃과 인왕문 한장 찍어주고

 

 

 

기요미즈데라로 걸어가면서 검은 상인상도 한장~

 

 

 

 

아쉽지만 기요미즈데라 근처에는 벚꽃이 없지만 사람이 적어서 나름 괜찮게 구경함

 

 

 

 

미즈데라에서 내려오는길에 불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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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벚꽃 일본식 붉은 절은 진짜 최고의 조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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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반이 되자 온갖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

 

역시 1시간 일찍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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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넨니넨자카 건물위 벚꽃들은 만개했다가 조금씩 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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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샨넨니넨자카는 사람이 많아지는 9시 이전에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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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지쇼지까지 20분정도 소요되서 골목길을 걸어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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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서 나온 교토 골목길 돌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꽤많아서 놀랐음 사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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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목길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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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쇼지는 금각사처럼 큼지막한 절이 아니라 조그마한 사찰에 정원이라 설렁설렁 걸어가면서 힐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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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쇼지 위에서 교토 시내는 뭔가 마음을 정화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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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청어밥에 소바 세트로 결정

 

아버지랑 동생 맜있다고 한그릇씩 뚝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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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학의 길 걸어가면서 남선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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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벚꽃철이면 무조건 가는게 맞는듯

 

1~2km 하천 양옆으로 벚꽃이 펴있어서 벚꽃구경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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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전체가 이렇게 되어있는데 길 자체는 조금 불편해도 점심에 남선사나 지쇼지에서 먹고 산책하는것도 기분 좋아지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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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일본 고양이 발견

 

이녀석들은 사람이 만져도 안도망치고 야옹야옹하길래 한 10분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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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개 종류 몰라서 일본인 견주분이 산책시키길래 

 

혹시 개 만져도 허락 구하고 만져봄

 

털 복실복실하니 기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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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어느새 게아게 인클라인 도착함

 

여기서 철길따라서 벚꽃이 예쁘게 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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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팟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 ~

 

웨이팅좀 하고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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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입은 일본 여성분한테 기모노 이쁜데 사진 한장만 찍어주세요 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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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따라 벚꽃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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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서 봄을 만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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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클라인에서 빠져나와서 교토시 동물원 근처 강 따라 버스타러 걸어가는데 온통 벚꽃투성이라 구경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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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걸어가면서 교토 하천 근처 다리를 건너가면서 풍경도 구경하고

 

오후3시에 가족들 피곤하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숙소에 모셔다 드리고 나혼자 다시 샨넨니넨자카 구경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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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후 3시 되니깐 골목거리에 온통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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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데 사람에 치어죽는느낌이긴한데 관광지가 이래야지~하며 걸어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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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벚꽃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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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맛 바움쿠헨도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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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경하다가 가족들이랑 가와라마치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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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텐동 마키노 갔는데

 

여기 추천함....

 

도미육수를 주는데 맛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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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1700엔인가 2300엔짜리 텐동을 맜있게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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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육수에 오챠즈케 해먹는데

 

와.........

 

육수와 밥의 조화가 장난아니라 진짜 기분좋게 먹고나옴

 

동생이랑 아버지도 잘 드셔서 여행중에 2번 더가서 먹어버림........

 

벚꽃철 교토는 무조건 7시에 메인관광지는 본다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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