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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맛의 치즈케이크 집을 찾았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는 집입니다.

가게이름은 진켈란젤로

영등포구청 쪽에 있습니다.

조만간 합정으로 확장이전 한다고 하네요

포장만 가능한 집입니다.

블루치즈로 만든 케이크

확대해서 보면 바닐라빈이 쏙쏙 들어있어요!

이게 진짜 대박입니다..

먹는 순간 '와.. 한국에서 이정도 치즈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 스타급 미슐랭 식당이나

해외 유명 디저트가게에서 파는 디저트급이에요.

솔찍히 이정도 급 디저트 먹으려면

적어도 옆나라 맛있다는 카페 찾아가서, 줄서서 먹어야합니다.

겉은 살짝 구워져서 약간 단단하고

안쪽은 완전 흘러내릴 듯한 질감입니다.

입에서 녹아요.

먹는 중간에 이건 와인안주다 싶어서

뽀그리 하나 깠습니다.

요건 발로나 초코로 만든건데 엄청 꾸덕합니다

발로나향이 엄청 풍부해서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맛과 향이 퍼집니다.

다만 최근에 뭔 붐인지 코스요리 먹으러가면

죄다 후식으로 발로나 초콜렛 디저트들이 나와서..

개인적으론 좀 물리는 감이 좀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최근에 먹은 발로나 초콜릿 디저트 중

홍콩 3스타 카프리스에서 먹은게 제일이었는데

거기랑 비빌 수 있을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올해 화이트데이 선물로 요거 추천합니다.

레몬치즈는 저녁밥도 먹어야해서 잠시 미뤄뒀는데

분명 맛있겠지요.

한동안 여기 치즈케이크에 홀릭 될 것 같습니다.

여기 원픽은 블루치즈케이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