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탐방
0
0
12.22 19:17
같은 스타워즈, 서로 다른 운명의 두 감독
"오 스페이스 오페라 신작 개봉.... 함 보러가볼까?"
"시발."
"점마 나랑 같은 사람 맞음?"
"난 대체 뭐지? 오징어? 인간쓰레기?? 오물덩어리???"
"욕망을 갖게 하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
"범접할 수가 없다. 그렇지만 그래도... 나도 한번 이런 엄청난 우주 영화 만들어보고 싶음..."
그렇게 리들리 스콧의 스타워즈 현자타임에서 탄생한 에이리언 1
그저 역대 최고 감독, GOAT
그리고 이 시각 다른 새끼...
"캬 개지리노 우흥"
"가만 있어봐. 개나소나 시퀄이랍시고 스타워즈 비스무리한 걸 찍어대는데..."
"이럼 나도 함 근타워즈 만들어봐?"
그렇게 탄생한 레벨 문 3부작
(흥행 좆망해서 3부는 나오지도 못함)
거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지만 감독판을 만드는 미친 발상까지
그저 역대 최고 감독, GO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