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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에 대한 팩트 말해준다

1. 학군지가 살기 좋고 좋은 동네인 건 맞음2. 학군지의 동네 민도가 남다르다? 그건 아님. 대부분 사람 사는 곳은 소수의 몇몇 곳 빼고 다 거기서 거기임. 특히 한국처럼 의무 교육 잘되어있는 나라는 더 그래3. 학군지라고 할만한 곳이 한국에 많이 없는데 그 동네 빼고 다 무슨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 살아가는 거 마냥 표현하는데 말 같지도 않은 소리임. 그 논리면 미국은 살지도 못하는 동네다.4. 이런 말하면 비학군지 살아봐라 어쩌고 하는데 난 학군지 비학군지 둘 다 살아봤다. 인천이랑 목동이랑 중계 이렇게 살았고(대치 빼고 학군지 아니라고 하면 할 말 없고) 인천 살 때나 목동이나 거기서 거기였고 중계도 비슷했음. 인천도 서구나 주안에 안 가면 그냥 저냥 비슷하다고 생각함(학력, 공부 기준 말고 동..

사람을 볼 때는 모은 돈을 봐야함

살아온 인생이 어느 정도 수치화된 점수로 나오는게 돈임

임대아파트 << 이거 기획한 새끼 존나 악마 새끼임

임대아파트 살면서 빨리 돈벌어 다른 곳으로 가겠다는 사람 거의 1% 수준임 현금을 일정 이상 갖고 있으면 퇴출되니까 아 그럼 버는 족족 써야겠다 이러면서 모으는 돈이 없음 행복주택이니 소셜믹스니 떠들어 재끼는데 구조상 소셜믹스 불가능하고 평생 밑바닥에서 쳇바퀴 굴리라는 겉 테두리만 행복주택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나중에 고독사나 안 하면 다행임 그냥 임대아파트 정책 자체가 사람을 존나 나태하게 게으르게 병신으로 살아가게끔 만듬

확실히 결혼하니 재산 늘어나는게 체감됨

난 작년에 결혼했는데(30중후)결혼전만 해도 주변 기혼 친구들 집사는거 보며 나만 뒤처지는거 같았거든그럴 수밖에 없었던게결혼전에 꼴랑 3.5억 있었음.주식, 코인 이런거 귀찮아서 전혀 안하고 예금만 함ㅎㅎ그나마 소비가 크지 않아서 저정도 모은듯?그러다 작년에 결혼하면서내돈 3.5억 와이프돈 2억 합치고양쪽 부모님 도움 받고 하니얼추 10억 가까이 됨.작년에 부동산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살까말까 고민 엄청하다가 그냥 와이프말 듣고대출받아 마포에 13억정도 되는 거 하나샀는데결과적으론 잘한 결정이었던거 같음.암튼 결혼하니 돈도 잘모이고금전적으로는 나아지는거 같음.

서울 부동산은 버블은커녕 저평가에 가까움

글로벌 자료들을 보면 서울 부동산을 고평가라고 보는 뷰는 거의 없음딱 하나 PIR만 상위권에 랭크되는데이게 서울 직장인에게 크나큰 박탈감을 주는지라 버블로 보일뿐임특히 렌트가 타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기 때문에월세비중 신창섭되면서 수익률이 오르고 멀티플 개선으로 다시 가격이 오를예정전세비율 하락은 고질적으로 언급되는 하방 압력이었으나나락가버린 전세가율을 보면 하루아침에 전세폐지하는 정책이 없는한 효과 미미함나도 메인이 주식 코인이라 부동산을 빨고싶진않은데솔직히 답은 정해져있긴함

적금으로 1억도 못모으면서 집값운운하네 ㅋㅋㅋ

재테크의 기본중의 기본 101이 안쓰고 적금인데 적금으로 1억도 못만든 애들이 집값 비싸요 이럴빠에 욜로할래요 하는거 웃기넼ㅋㅋㅋㅋ10억 20억 까지 적금모아 사라는말이 아니고 신입사원때 허튼데 안쓰고 적금 박아놓으면 알아서 내 소비패턴 월 지출 파악되고 그걸 1억 모으는동안 소비성향을 단련시키는거임 ㅋㅋㅋㅋ그러면서 1억 모으는 기간동안 매번 공부하고 움직임을 체크하면서 어떻게 자산시장이 변하는지 계속 트레이닝을 하는거고근데 신입사원 그거 몇백따리 월급에 취해서 신용카드 만들고 월 2-3백 쓰면서 남자는 여자 후리는데 쓰고 여자들은 자기 꾸밈비라고 쓰다가 30대 중후반에 경기 퐁탄시티 같은데 가는거임 ㅋㅋㅋ약간 여기 락이들보면 고등학생때 공부안하고 5등급 받던애가 인서울 논술전형으로 수시가겠다고 대치동가..

상급지를 사야 하는 이유

간단하게 말해서 수익율이 좋다 .2012년 여름~2024년 10월 기준최상급지(강남3구) : 200-220% 수익율 (압구정 현대 300%)상급지(판교, 분당, 과천 등) 180% 수익율중-중상급지(당산, 공덕, 마곡, 암사, 평촌) 등 130-150% 수익율결국 상급지가 가장 많이 오름 그래서 사야함

폭락론의 가장 문제는 증오하는 삶을 산다는 것임

무주택 폭락론은 증오하는 삶을 살게 함으로써 인성을 망가뜨림.폭락론을 오래 믿는 사람들은1. 금리를 한 10%까지 올려서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 다 죽어서라도 집값을 잡아야 출산율 등등 반등해서 나라가 산다(그 와중에 내가 싸게 줍줍하고싶다는 욕망은 정당하다고 생각)는 주장을 함. 자기가 싸게 사고싶으니 사람 좀 죽어도 된다는 마인드임. 물론 정부/한은에서 그런 선택지 안함ㅋㅋ 이번에 금리 내려서 속 많이 터졌음2. 북한이 전쟁이라도 내서 그레이트 리셋을 하고싶어함. 사람이 죽더라도 내가 돈벌고 싶다는 마인드임. 전쟁나면 너도 죽는데 걸 모름.3. 기본적으로 집 가진 사람들을 미워하는 마음이 장착되어있음. 내 동년배나 나보다 어린 사람을 처음 만났는데 집있다고하면 일단 바로 말투에 가시돋음. 타인에 대해 ..

카페 알바 면접 봤는데 개어이 없음

카페 면접 보는데 아직 오픈 안한 업장임.상세내용 보니 카페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본 이력 있는 경력자 뽑는다는 내용 이었음쓰니 본인은 고딩때 카페 알바 처음 했었고개인카페, 프차카페, 카페딸린 빵집여러군데에서 일했던 경력 있음면접 보려 갔는데 말하는게 어이 없음.자기 아들 카페 차려주는건데우리 아들이 경력이 없으니깐 가르쳐주래그러면서 시급은 최저로 주겠다고 하심논팽이 아들 카페 차려준것 같은데개 어이 없네지원자들 다 안하겠다고 도망가겠다고하면서 양심이 없으시네요 시급이라도많이 주면 몰라 라고 하니시급 올려주겠다고 1만원 준데 ㅡㅡ다른 사람 구해보세요 말하고빠르게 런함

자꾸 사랑한다는 시어머니가 부담스럽네요ㅠㅠ

저는 낯을많이 가리는편이에요친구도 몇명 없고요급속하게 친해지지도 못하고시시콜콜 연락 자주 주고받기나단톡방 같은것도 잘 못있어요천천히 친해지는편이라,갑자기 연락 많이오고 그럼 부담스러워요ㅠㅠ사람많은 번화가도 싫어합니다근데 시어머니가 연락이 자주오고자꾸 사랑한다하고 사진찍자해요저는 인스타도 잘 안하고 사진도 잘 안찍어요뭐하는지 밥먹었는지 사랑한다 보고싶다이런말 마음은 감사하지만 너무 부담스럽네요결혼한지 이제 2달됐고 상견례 전1번 상견례때1번결혼식때1번 명절때1번 이런식으로 5번도 안본사이인데사랑한다 어쩌고 이런말이 부담스러워요...시어머니라 나쁘게 보는게 아니고사회에서 5번 본 사람이 이렇게 연락 자주오고사랑한다 이런말 계속해도 부담스러웠을거에요씹었다가 3일에 한번 답장드리는데 솔직히 이것도 고역이네요어른..

25살 여자 모아둔 돈 제가 제일 적을 것 같아요

저도 한심한거 알고 아쉬운거 알아요2000년생 만으로는 24살인데요 전문대 3년제 나와서 작년에 취업하고 그때부터 집안이 어려워져서 부모님께 용돈도 매달 드리며 어머니 간호하며 병원도 다니다가 주말 알바도 병행 중인데 이제 1100만원 모였어요.. ㅠ 태어나서 처음 스스로 1000만원을 모아봤는데요 또래 사람들은 20대 초반때도 천만원 넘게 모으고 일년에 2천만원은 모으고 5천만원이상 모은 사람들도 엄청 많은데 저도 조금이라도 일찍 취업하고 집안 사정이 괜찮고 어머니도 건강하셨다면 정말 돈도 더 빨리 모으고독립도 생각했을 것 같아요..연봉은 2900만원에 세후 220~30만원정도입니다ㅠ

믿는 도끼에 발등찍힘 정말 ㅄ같다

저 같은 ㅄ도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영업쪽에 일을하면서할말하는 성격이라 윗분한테눈총받고 사회적 따돌림받을때도와주신 분(A)이 계시거든요?그래서 친하게되었어요.남편분이랑 자식분들까지요. 심지어 자식분이랑 저랑 동갑이고서로가 많은 나이지만늦게라도 꿈을위해 도전하는 모습에동변상련처럼 서로 응원도 해주었구요. 이때가 갖 코로나 잠잠해졌을때인데 이분같은경우(A) 남편분이 워낙 잘살았어서전업주부로 생활하시다가 말년에돈이 필요하셔서 일을 하게되신경우인데제가 이때는 하고싶은 공부(대학/대학원)시기가좀 늦게잡혀서 A분 따님이 유학간다고했을때몇십만원정도 도와주었어요.(몇백이였음 단칸 거절했겠지만..) 근데 이게 아예 안갚았으면 모를까갚았다 생각한게 몇십 몇십한게 몇백으로 늘었어요.-> 제가봐도 참 ㅄ같죠?제딴에는 아저씨..

집에서 자꾸 정체불명의 소음이 납니다

안녕하세요이사온지 3달밖에 안된 40대 여성입니다정말...소음의 원인도 알수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상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1. 이사온지 3달째인데 자꾸 밤마다 윗집에서 쿵쿵거리고 애들이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는 소리가 자꾸 들림. 들어보니 위에서 직접적으로 나는 소리이고 새벽에도 그럽니다2. 관리인에게 물으니 윗집은 아무도 안사는 빈집이라고 했습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너무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든데 윗집은 아무도 안사는 집이라고 합니다3. 그래서 윗집이 빈집이어도 노숙자든 고양이든 뭔가 안에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 관리인이 들어가봤는데 뭔가 스산하고 싸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건 없었다고 빈집인데 참 이상하다며 귀찮게 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관리인 말로는 유달리 주인이 ..

퇴근 빨리한 남편.. 집안일 같이 하면 안되나요?

4살과 8개월 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저는 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일하는 편이고남편은 직장을 다닙니다.평소에 저는 평일 대부분 아이를 혼자 돌보며 집에서 일도 하고 있습니다.남편은 퇴근 후 설거지와 간단한 청소를 해주고주말에는 제가 일때문에 나가야하는 일이 많아 남편이 대부분 아이들은 혼자 돌봅니다문제는 남편이 한달에 한두번정도 평일에 점심도 되기전에 일찍 퇴근 할 때가 있습니다.그럼 아이를 함께 돌보고 집안일도 함께 했습니다.그때마다 짜증난다는 듯이 약간 저에게 티를 내더니몇일전에는 화를 내더군요~남편 왈"내가 좀 쉬고 싶어서 남들보다 열심히 해서 한달에 한두번 일찍오는 건데 왜 일을 못시켜서 안달이냐""나를 그냥 원래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없는사람 취급해라""내가 노력해서 만든 꿈같은 ..

만삭임산부집에 2박 집들이온 시가식구들

추가) 주작이라는 댓글도 몇보이는데 이게 정말 심각한 문제였나보네요 남편은 정말 이박하는줄 몰랐단식으로 놀랐었고 그표정에 시누가 우리 일요일에 갈거야~ 이랬어요 정말 몰랐던거같아요둘째라 그런가 첫째37주배처럼 많이나오고 딱딱해요 다들 만삭인가보네 막달이네 할정도에요결혼전에 시부모님이 저한테 그렇게 잘해주셨고 이뻐해주셨던분들인데 .애기낳고 집안일에 애기돌보느라 연락도못드리니 그걸로 서운해하셨구요 (일주일에한번 애기영통해요) 그래도 저 잘챙겨주시고 좋게봤었는데 저도 이번일로 생각이 바뀌게되었네요그리고 할말못하는 한심한사람으로 보는데 정말 참지않고 다 퍼붓는게 맞는건가요? 연락을 안드리면안드렸지 어렵다고보네요안녕하세요 17개월아기 키우고 현재 31주 만삭 임산부입니다이번에 집을 새로 장만해서 집들이겸 시어머니..

정규직시험 떨어졌는데 결혼 없던걸로하재요

안녕하세요저는 32살 여자이고 공공기관 무기직으로 근무중입니다.남자친구는 34살이고 전투기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저와 만난지는 3년째에요.건너건너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성격부터 자라온 가정환경까지 비슷해서 처음 만난날부터 서로 반하게 되었어요.3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사계절을 세번이나 같이 보내면서 함께 웃고 울고 내년에는 꼭 결혼하자 약속했습니다.남자친구보다 제가 모은돈이 더 많기에 어떻게든 작은 집이라도 구해 시작하려고 계획중이었구요. 제 돈도 있지만 남자친구와 당연히 결혼할거라 믿었기에 부모님이 이미 몇천만원 주시기도 했어요.공교롭게 저희 기관에서 올해 정규직 채용이 두번 있었어요. 내부 직원들끼리 보는건 아니고, 일반 공채시험에 계약직 직원들도 원하면 같이 보는 식이라 저도 두 번 ..

남친 결별 이유를 남친 어머니께 통보해버림

아직 저만 남친 어머니 얼굴을 보고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걸 알려 드렸습니다.아직 저희 부모님께 남자친구를 소개시키기 전인데 이제 남친하고 헤어지려구요.벌써 헤어졌어야 했는데 제가 너무 사랑해서 그리고 저에게 빌어서 많인 사건들을 용서하고 넘어 갔습니다.남친은 화가나면 폭력적으로 변합니다.그 강도가 점점 심한 단계까지 와 버렸구요.사귄지 5년되었고 정때문에 많이 용서하고 만나고를 반복 했습니다.각서까지 쓰고 그랬지만...이번에 남친이 잠수를 타 버렸어요. 이런 적은 첨이라 저도 많이 놀랬어요.본인이 또 다시 잘못을 하고나서 잠수를 타버린 거라 너무 황당했어요.연락도 되지 않고 있구요.7일째 연락이 없어 전 헤어짐으로 받아 들이려구요.하지만 그 동안 제가 남친을 사귀면서 도와주고, 참아주고, 용서해준 많은 ..

부모님이 제 명의로 아파트 계약하자는데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여자입니다1년 전 아버지가 제 명의로 집을 사자고 하셨습니다집은 4억원대이고, 신축입니다. 투자목적으로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자는 본인이 갚을테니 제 명의로 대출하면 대출이자가 낮아서 그렇게 하자고. 나중에 올라서 팔게 되면 50퍼 정도는 줄 수 있다. 저는 사실 뭔지 잘 몰라서 그렇게 하자길래 덜컥 계약 했습니다. 생각보다 제 명의로 계약하는게 큰 일이더라구요 ( 신혼부부 특공, 디딤돌 대출 등 혜택 포기)처음에는 세입자 받는 줄 알았는데 결론은 지금 살던 집을 팔고 부모님이 이사와서 사시기로 했습니다. (세놓으면 2년마다 계약이라서 그 시즌에 팔기가 더 복잡해진다, 집 더러워진다 등의 이유)그런데 다시 알아보니 제가 디딤돌 대출이 해당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만 ..

성심당 롤케이크 vs 파리바게트 롤케이크 성분비교

성심당 롤케이크 성분덴마크,매일사 동물성 생크림 휘핑 100% 함유.마가린 , 팜유쇼트닝 없이 버터 만 사용설탕만 넣음  기존 파리바게트 롤케이크 성분성분 순서 보면 마가린이 대부분이고 , 가공버터(팜유 , 버터 5%내외 들어간것)실상은 버터가 얼마 들어가지 않음. 1% 이하 추정팜유 식물성 크림안 당알코올 소르비톨 포함(간혹 먹다가 장이 약한사람들은 설사 유발 하기도함)    애쉬레 버터 파리바게트 롤케이크 성분내용물은 크게 바뀐건 없고... 가공버터에서 에쉬레 버터로 바뀜.  홈페이지에는 아주 당당하게 기네스북 등재된 , 세계에서 가장많이 팔린 롤케익이라고자랑문구로 내세워놓은게 마케팅 포인트. 그래서 자신있다는 에쉬레 버터 고급 명품이라고 하는 그 실키롤케이크안에버터 함량이 얼마나 들어갔나??하.....

용산CGV 앞에서 부모님들 오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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