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여기서 센다이에 일본에서 제일 낮은 산이 있다는걸 보게됨.

난 산은 대략 4900미터까지 가봤고 한라산부터 설악산까지 국내산은 겁나 다니거해서 높은 산에 대한 동경은 없는데.

제일낮은 산이라니?ㅋㅋ

거기다 90년대 오사카에 있는 산에 타이틀을 뺏겼다가 도호쿠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산(?)반이 날라가서 다시 가장 낮은 산이 되었다는 스토리까지 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안가 볼 수가 없지.

기린 맥주공장 투어 끝나고 슬슬 걸어오면 삼십분쯤 걸리더라

저 멀리(?) 산의 자태가 보인다

옛날 사진

현재사진

등산을 앞두고 심호흡한번하고

등산로에 발을 디뎌봄

무려 1초나 걸리는 등산을 마치고 정상표지도 찍고

정상 등산을 즐김

그림좋다

뇌절의 끝은 도호쿠 산이라면 당연히 있는 곰 경고표지판ㅋㅋㅋ

이제끝!

한시간에 한대 있는 버스 기다렸다 타고 가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