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관련 글이지만 이곳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고 화력이 쎄서 글남깁니다.
 
저는 최근 푸꾸옥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 시간대는 가는길 밤 8시 돌아오는길 새벽 12시 였습니다.
 
어른들도 지칠만한 비행 시간대죠
 
요즘 핫한 휴양지여서 그런지 비행기 탑승인원들 거의 대부분이 아이 동반한 가족단위였고
돌 전후로 되보이는 영유아들도 많았어요
 
비행시간 내내 애 울음소리와 칭얼거리는소리
부모님은 애 달래느라 난처해하고 죄송해하고
애 달래주다가 난처함에 못 이겨 아이한테 화내시고
 
옆자리인 제가 다 안타깝고 진땀나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쳐다보면 안그래도 난처하신데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가급적 애 울음소리 안들리는척 영화에 집중도 해보고 핸드폰도 보고 하는데
 
애가 자지러지게 계속 울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물론 그런 아이를 달래는 부모님은 얼마나 더 난처하고 힘들까요,,
 
 
 
애기는 본인이 잠자는 시간에 시끄러운 비행기소리에 귀 멍멍하고 낯선환경이니 당연히 울수밖에 없겠죠...
 
그 애기는 본인이 해외여행을 가는지 본인 있는곳이 한국인지 미국인지 구분도 못하잖아요
부모님 욕심에 아이데리고 강행군 하신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아이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부모와 대화가 되는 정도로 성장했을때
해외여행 가시면 안되는건가요?
 
 
짧게 2~3년 정도일텐데 비행기 같이 탄 사람들한테 울음소리 들려주면서까지 해외여행 하셔야하나요?
낮 시간대 비행 짧게 1~2시간 정도 일본이면 참을 수 있겠네요..
 
오가는길 애 울음소리에 너무 지쳐서
여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 글올립니다.
 
추가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에서 
애들 풀어놓고 장난감 들고 온 식당 누비면서 큰소리로 떠들고 노는데 제지 안하시던 한국부모님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제발 본인 아이 케어 좀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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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관련 글이지만 이곳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보실 것 같고 화력이 쎄서 글남깁니다.
 
저는 최근 푸꾸옥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 시간대는 가는길 밤 8시 돌아오는길 새벽 12시 였습니다.
 
어른들도 지칠만한 비행 시간대죠
 
요즘 핫한 휴양지여서 그런지 비행기 탑승인원들 거의 대부분이 아이 동반한 가족단위였고
돌 전후로 되보이는 영유아들도 많았어요
 
비행시간 내내 애 울음소리와 칭얼거리는소리
부모님은 애 달래느라 난처해하고 죄송해하고
애 달래주다가 난처함에 못 이겨 아이한테 화내시고
 
옆자리인 제가 다 안타깝고 진땀나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쳐다보면 안그래도 난처하신데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가급적 애 울음소리 안들리는척 영화에 집중도 해보고 핸드폰도 보고 하는데
 
애가 자지러지게 계속 울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물론 그런 아이를 달래는 부모님은 얼마나 더 난처하고 힘들까요,,
 
 
 
애기는 본인이 잠자는 시간에 시끄러운 비행기소리에 귀 멍멍하고 낯선환경이니 당연히 울수밖에 없겠죠...
 
그 애기는 본인이 해외여행을 가는지 본인 있는곳이 한국인지 미국인지 구분도 못하잖아요
부모님 욕심에 아이데리고 강행군 하신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아이가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부모와 대화가 되는 정도로 성장했을때
해외여행 가시면 안되는건가요?
 
 
짧게 2~3년 정도일텐데 비행기 같이 탄 사람들한테 울음소리 들려주면서까지 해외여행 하셔야하나요?
낮 시간대 비행 짧게 1~2시간 정도 일본이면 참을 수 있겠네요..
 
오가는길 애 울음소리에 너무 지쳐서
여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 글올립니다.
 
추가로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에서 
애들 풀어놓고 장난감 들고 온 식당 누비면서 큰소리로 떠들고 노는데 제지 안하시던 한국부모님들
 
제발 그러지마세요~
 
제발 본인 아이 케어 좀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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