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다고 쪽팔려가면서 양가에 알리고 급하게 결혼준비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결심이 필요한거고 얼마나 힘든데... 급하게 준비해야돼서 집부터 식장 혼수까지 정말정말 정신없게 준비해야되고...
그런건 전혀 모르고 그러게 왜 조심 안했냐 피임 안하냐는식으로 은근히 비아냥대는거 진짜 사람 없어보이고 치졸해보이네요 그래서 2명 손절했어요. 친구라고 생각하고 거의 10년동안 지냈었는데 제가 사람 잘못봤나봐요. 걔네들은 자기들 인생 최대업적이 남자친구랑 피임한건가봐요. 나원참 웃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