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성형하고 싶다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있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제 아들이지만 뼈대는 얇은데 골격은 크고 피부도 하얗고 아직 중학생인데 키는 183 넘은지 오래입니다. 맨날 운동해서 근육도 꽤 잘 잡혀있고 머리도 조막만하구요 숱도 빽빽해요

연예인 제의 수없이 받았지만 아이가 연예인에 관심은 아예 없어서 다 거절합니다. 제 아들인거 빼고 봐도 어떻게 저랑 남편 사이에서 이 정도 외모의 애기가 나온건지 신기할 정도로 생겼어요


현재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아이가 쌍커풀 수술 한번만 시켜달라 합니다.
지금은 완전 무쌍인데, 제가 봐도 제 아들 얇은 겉쌍과 속쌍 사이의 쌍커풀 수술 한번만 받으면 정말.. 인생 외모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을정도로 편해질거라 생각해서 허락했고, 돈도 다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해서요..
중학생이 성형은 무슨 성형이냐, 성인 되서 해라
외면 말고 내면을 키워라
그리고 그냥 살아라 지금도 충분히 잘생겼다는 입장이고

제 아들은 쌍커풀 얇게 하나만 생기면 좋겠고 중고등학교 졸업사진 찍기 전에 티 안나게 빨리 하고싶다고 하구요
저도.. 지금도 충분히 잘 생겼지만 쌍커풀 하나만 만들어 주면 아이 인생이 정~~말 편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중학생 아이 성형 도와주는 제가 너무 극성맞은 엄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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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학교 남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성형하고 싶다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있어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제 아들이지만 뼈대는 얇은데 골격은 크고 피부도 하얗고 아직 중학생인데 키는 183 넘은지 오래입니다. 맨날 운동해서 근육도 꽤 잘 잡혀있고 머리도 조막만하구요 숱도 빽빽해요

연예인 제의 수없이 받았지만 아이가 연예인에 관심은 아예 없어서 다 거절합니다. 제 아들인거 빼고 봐도 어떻게 저랑 남편 사이에서 이 정도 외모의 애기가 나온건지 신기할 정도로 생겼어요


현재 완전히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아이가 쌍커풀 수술 한번만 시켜달라 합니다.
지금은 완전 무쌍인데, 제가 봐도 제 아들 얇은 겉쌍과 속쌍 사이의 쌍커풀 수술 한번만 받으면 정말.. 인생 외모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을정도로 편해질거라 생각해서 허락했고, 돈도 다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해서요..
중학생이 성형은 무슨 성형이냐, 성인 되서 해라
외면 말고 내면을 키워라
그리고 그냥 살아라 지금도 충분히 잘생겼다는 입장이고

제 아들은 쌍커풀 얇게 하나만 생기면 좋겠고 중고등학교 졸업사진 찍기 전에 티 안나게 빨리 하고싶다고 하구요
저도.. 지금도 충분히 잘 생겼지만 쌍커풀 하나만 만들어 주면 아이 인생이 정~~말 편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중학생 아이 성형 도와주는 제가 너무 극성맞은 엄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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