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새집을 사서 인테리어 해서 들어갈 예정입니다.
윗집은 본인들도 몇달전 인테리어 공사를 했고, 당시 저희집에 살고있던 전주인에겐 빵 하나 줬다고 함
저희가 인테리어를 하려하자 신생아가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함
저희가 철거 2일동안 숙박비조로 50 주겠다고함
너무 부족하다며, 신생아 데리고 산후조리원에 다시 들어갈거니 산후조리원 비용을 달라고함
이정도 요구가 일반적인가요?
못주겠다고 하면 윗집이 공사를 방해한다던지 할수가 있는건가요
윗집은 본인들도 몇달전 인테리어 공사를 했고, 당시 저희집에 살고있던 전주인에겐 빵 하나 줬다고 함
저희가 인테리어를 하려하자 신생아가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함
저희가 철거 2일동안 숙박비조로 50 주겠다고함
너무 부족하다며, 신생아 데리고 산후조리원에 다시 들어갈거니 산후조리원 비용을 달라고함
이정도 요구가 일반적인가요?
못주겠다고 하면 윗집이 공사를 방해한다던지 할수가 있는건가요
(추가)
댓글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50을 제시한건, 저희도 인테리어로 고통받을 심정을 잘 알기도 하고 과거에 윗집 층간소음으로 힘들었던적이 있어서 최대한 윗집과 잘지내고 싶었기 때문에 큰맘먹고 아예 큰 금액을 제시한 건데 이걸 부족하다고 하면서 호구를 잡을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희가 더이상의 금액은 안된다고 전화를 끊자 한참후 자기도 공사협조 할테니 50이라도 달라면서, 조리원 1박이 제일 싼게 35만원이니 검색해봐라, 조리원비 반씩 내는샘 치자면서 아주 선심쓰듯 카톡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희의 배려를 너무 권리처럼 말씀하신다. 그럼 앞으로 댁 아기가 층간소음을 유발하면 숙박비를 달라"
라고 하자 젊은사람이 말이 심하다며 노발대발 하더군요. 참고로 여자의 친정아빠가 계속 연락온겁니다. 집주인이 친정아빠인데 딸을 살게 하고 있더군요.
결국 50만원도 무산이 되자 심술이 난건지, 저희가 관리사무소에 "윗집이 50만원도 부족하다며 산후조리원 비용을 요구했다"라고 말하고 중재요청을 한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이라는 말도 하네요 ㅋㅋ
앞으로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이사가는 한이 있어도 당하고 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