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입니다.

흔히 로또청약으로 공고가 나왔고 유명한 브랜드 건축입니다

강남건이었고 결과적으론 자격이 안되서 지원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주말간 이런저런 야기를 하던 중 청약관련 아쉬웠던마음에 '사실 여기넣어보려고 했는데, 자격조차 안되서 못넣었는데 아쉽다' 라는 어필을 하던 중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질문인데요.

당첨됐다고 치면 자금은 준비가 다 되어있냐는 질문이었고

'가진돈얼마와 은행에서 중도금대출받고하면 분양가 50%정도가 부족한데 이 부분은 당첨됐다면 아버지한테 상황말씀드리고 살고있는 이 집(아버지명의 자가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부족한50% 메꾸고 분양집은 전매제한이 없으니 실거주없이 매매로 시세차익 얻어내서 아버지담보대출갚고 중도금대출상환하고 차익금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2억정도 드리고 남은 차익금으로 조그마한 오피스텔 구해서 살려고 혼자 계획했었다' 고 말씀 드리니

대출해줄생각1도없고, 너정도 나이됐으면 너혼자 알아서해야지 뭘 손벌릴려고하냐며 이번분양이 안되서 다행인데 혹여나 이후에라도 기대같은거 하고있으면 꿈도깨라며 단 돈 1원도 지원해줄 생각없다고 하셨습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맞는 말씀인거 잘 알지만서도, 로또청약인 만큼 당첨이되고 입주 시 필요한 현금만 준비되어있으면 안정적인 순익으로 창출되는거고 이런 시세차익으로 단기간에 큰 돈의 이득을 봄으로 로또청약이라는 말도 생기고 그런건데, 단 돈 1원도 지원 해줄수 없다는 말씀이 당연하면서도 한편으론 서운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이기적인. 나혼자만의. 이런 이득이 아니고 '우리가족'의 이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혼자만의 나쁜 욕심일까 의문이 들어 글 적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는가요?

[내용펼치기(클릭)]

30대 남자입니다.

흔히 로또청약으로 공고가 나왔고 유명한 브랜드 건축입니다

강남건이었고 결과적으론 자격이 안되서 지원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주말간 이런저런 야기를 하던 중 청약관련 아쉬웠던마음에 '사실 여기넣어보려고 했는데, 자격조차 안되서 못넣었는데 아쉽다' 라는 어필을 하던 중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질문인데요.

당첨됐다고 치면 자금은 준비가 다 되어있냐는 질문이었고

'가진돈얼마와 은행에서 중도금대출받고하면 분양가 50%정도가 부족한데 이 부분은 당첨됐다면 아버지한테 상황말씀드리고 살고있는 이 집(아버지명의 자가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부족한50% 메꾸고 분양집은 전매제한이 없으니 실거주없이 매매로 시세차익 얻어내서 아버지담보대출갚고 중도금대출상환하고 차익금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2억정도 드리고 남은 차익금으로 조그마한 오피스텔 구해서 살려고 혼자 계획했었다' 고 말씀 드리니

대출해줄생각1도없고, 너정도 나이됐으면 너혼자 알아서해야지 뭘 손벌릴려고하냐며 이번분양이 안되서 다행인데 혹여나 이후에라도 기대같은거 하고있으면 꿈도깨라며 단 돈 1원도 지원해줄 생각없다고 하셨습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맞는 말씀인거 잘 알지만서도, 로또청약인 만큼 당첨이되고 입주 시 필요한 현금만 준비되어있으면 안정적인 순익으로 창출되는거고 이런 시세차익으로 단기간에 큰 돈의 이득을 봄으로 로또청약이라는 말도 생기고 그런건데, 단 돈 1원도 지원 해줄수 없다는 말씀이 당연하면서도 한편으론 서운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요.

이기적인. 나혼자만의. 이런 이득이 아니고 '우리가족'의 이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혼자만의 나쁜 욕심일까 의문이 들어 글 적습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는가요?


최근 글텍스트쿠키
추천하는 글텍스트쿠키
최근글
인기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
당황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