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싸우지들 마시고ㅠㅋㅋㅋㅋ말씀드렸듯이 개취잖아요
글을 추가한건 친정엄마 음식이 맛없냐는 댓글 가슴아파서 ㅠㅠ
저희 엄마 음식 정말 잘하세요 ㅜㅜ 예전에 분당살땐 분당장금이
ㅋㅋㅋㅋ였어요 진짜!!
엄마 음식이 맛없는게 아니고 같은 나물인데 뭔가 다른맛이 나는게
전 시댁 음식이 쫌 더 맛있다는거죠 ㅎㅎ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우와아아 제글이 인기가 많다니요 ㅋㅋㅋㅋㅋ
참 기분이 좋네요
사진찍었냐 하시는데 솔직히 밥 국 잡채 나물이라 사진은
찍을 생각 못했어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반찬 멀다고 안보내주시거든요ㅋㅋㅋㅋ남편도 불만없고 저도 친정에서 얻어먹고 해서 어머님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었거든요ㅋㅋㅋ
어머님도 무덤덤하셔서 맛있어요 해도 그러냐?하고 끝이시구 ㅎㅎ
이번을 계기로 좀 보내달라 해볼까요?
지금도 나물비빕밥 해먹고 글 남겨요 ㅋㅋ
쉴까봐 엄청 빨리 먹고 있어요 줄어드는게 아까움 ....
제가 약간 짠음식을 좋아해서 저한테 맞나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입맛엔 최고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

만난지 반년만에 연애하고 결혼한 케이스임,,,,
난 서울 토박이에 친가외가 이모 고모 뭐 삼촌 작은아빠 다 서울삼
가장 멀리사는 이모가 남양주사는 이모임...
사실,,,부산외엔 국내 여행도 많이 안다녀본 내게
같은 직장 동기소개로 만난 남자랑 너무 잘되서 결혼까지 함
상견례도 시댁쪽인 전라도로 가려고 했는데
시부모님이 서울 구경오신다고 ?ㅋㅋ 해서 서울에서 함
그리고 신혼여행후 처음 시댁 갔을땐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동네식당에서 밥만먹고 서울로 감
암튼,,작년 설엔 또 아버님이 코로나걸리셔서 오지 말라고 해서
못가고 실상 이번이 처음 명절인데
우리부모님 추석에 할머니랑 여행가신다고 오지 말라함 ?
그래서 뜻하지 않게 할일도 없겠다 해서 일요일에 출발함
휴게소 음식먹고 쉬엄쉬엄 가니 저녁시간됨
어머님이 배고프지 않냐며 나물 몇가지에 갈치조림 해주심
사실 나물 안좋아하지만 ,,,한입 먹었는데
헉!!!!!!!!고사리 나물이 이런맛이었나?너~~~무 맛있어서
나물거의 다 먹고 갈치조림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음
그리고 좀 티비보다 쉬는데 남편이 10시쯤 출출하다고
곱창볶음을 시켜먹자는데 사실 곱창도 안좋아하는데 그냥 시킴
근데 또!!!!이 곱창볶음이 너~~~무 맛있는거임 ㅜㅜㅜㅜ
어머님이 남은 양념에 후라이팬에 밥 볶아주신거 다 먹고 잠
그 다음날 아점으로 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이것까지 맛있음
대체 전라도 음식 솜씨 말만 들었지 ,,,진짜 맛있다 감탄하는데
남편은 뭐 평타네?이러며 그냥 먹음
그리고 저녁엔 소고기국에 나물비빔밥에 간장게장 먹었는데
역시나 말이 안나오는맛임,,,하 진짜 맛있어요 어머니 하며
거의 울면서 먹음 ㅋㅋㅋㅋ
그리고 그 담날 어머님아버님이 큰집에 가신대서 따라감
남편 큰어머니가 잘왔다하시면서 점심 차려주시는데 그냥 나물에
잡채에 미역국뿐인데 너무 맛있어서 또 울면서 먹음
다먹거 커피마시며 놀다가 사촌분이 족발 사들고 왔는데
그냥 이것도 이세상 맛이 아님 ㅋㅋㅋㅋ와 대박 ㅜㅜㅜ
그리구 우린 서울 간다니깐 가다가 출출함 먹으라고
김밥 딱 두줄 싸주시겠다 하시는데 괜찮다 해도
산적하고 남은 재료있다고 당근에 맛살에 몇개 싸주심
출발후 좀 입이 심심해서 김밥먹는데 !!!!!
아 ,,,,,,,아니 음식자체가 진짜 서울음식이랑 너무 다름
평생 울엄마 나물 먹고 살았는데 이건 진짜 맛 자체가 다름
남편한테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살았어?하니 예전엔 더 맛있었다고ㅋㅋㅋㅋㅋ
근데 자긴 서울음식도 맛있다 하는데
이건 진짜 비교불가맛임.,,,
방금도 남은 나물에 비벼먹고 글쓰네요
저는 먹방찍고온 시댁여행기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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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싸우지들 마시고ㅠㅋㅋㅋㅋ말씀드렸듯이 개취잖아요
글을 추가한건 친정엄마 음식이 맛없냐는 댓글 가슴아파서 ㅠㅠ
저희 엄마 음식 정말 잘하세요 ㅜㅜ 예전에 분당살땐 분당장금이
ㅋㅋㅋㅋ였어요 진짜!!
엄마 음식이 맛없는게 아니고 같은 나물인데 뭔가 다른맛이 나는게
전 시댁 음식이 쫌 더 맛있다는거죠 ㅎㅎ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


우와아아 제글이 인기가 많다니요 ㅋㅋㅋㅋㅋ
참 기분이 좋네요
사진찍었냐 하시는데 솔직히 밥 국 잡채 나물이라 사진은
찍을 생각 못했어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반찬 멀다고 안보내주시거든요ㅋㅋㅋㅋ남편도 불만없고 저도 친정에서 얻어먹고 해서 어머님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었거든요ㅋㅋㅋ
어머님도 무덤덤하셔서 맛있어요 해도 그러냐?하고 끝이시구 ㅎㅎ
이번을 계기로 좀 보내달라 해볼까요?
지금도 나물비빕밥 해먹고 글 남겨요 ㅋㅋ
쉴까봐 엄청 빨리 먹고 있어요 줄어드는게 아까움 ....
제가 약간 짠음식을 좋아해서 저한테 맞나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입맛엔 최고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

만난지 반년만에 연애하고 결혼한 케이스임,,,,
난 서울 토박이에 친가외가 이모 고모 뭐 삼촌 작은아빠 다 서울삼
가장 멀리사는 이모가 남양주사는 이모임...
사실,,,부산외엔 국내 여행도 많이 안다녀본 내게
같은 직장 동기소개로 만난 남자랑 너무 잘되서 결혼까지 함
상견례도 시댁쪽인 전라도로 가려고 했는데
시부모님이 서울 구경오신다고 ?ㅋㅋ 해서 서울에서 함
그리고 신혼여행후 처음 시댁 갔을땐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동네식당에서 밥만먹고 서울로 감
암튼,,작년 설엔 또 아버님이 코로나걸리셔서 오지 말라고 해서
못가고 실상 이번이 처음 명절인데
우리부모님 추석에 할머니랑 여행가신다고 오지 말라함 ?
그래서 뜻하지 않게 할일도 없겠다 해서 일요일에 출발함
휴게소 음식먹고 쉬엄쉬엄 가니 저녁시간됨
어머님이 배고프지 않냐며 나물 몇가지에 갈치조림 해주심
사실 나물 안좋아하지만 ,,,한입 먹었는데
헉!!!!!!!!고사리 나물이 이런맛이었나?너~~~무 맛있어서
나물거의 다 먹고 갈치조림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음
그리고 좀 티비보다 쉬는데 남편이 10시쯤 출출하다고
곱창볶음을 시켜먹자는데 사실 곱창도 안좋아하는데 그냥 시킴
근데 또!!!!이 곱창볶음이 너~~~무 맛있는거임 ㅜㅜㅜㅜ
어머님이 남은 양념에 후라이팬에 밥 볶아주신거 다 먹고 잠
그 다음날 아점으로 칼국수 먹으러 갔는데 이것까지 맛있음
대체 전라도 음식 솜씨 말만 들었지 ,,,진짜 맛있다 감탄하는데
남편은 뭐 평타네?이러며 그냥 먹음
그리고 저녁엔 소고기국에 나물비빔밥에 간장게장 먹었는데
역시나 말이 안나오는맛임,,,하 진짜 맛있어요 어머니 하며
거의 울면서 먹음 ㅋㅋㅋㅋ
그리고 그 담날 어머님아버님이 큰집에 가신대서 따라감
남편 큰어머니가 잘왔다하시면서 점심 차려주시는데 그냥 나물에
잡채에 미역국뿐인데 너무 맛있어서 또 울면서 먹음
다먹거 커피마시며 놀다가 사촌분이 족발 사들고 왔는데
그냥 이것도 이세상 맛이 아님 ㅋㅋㅋㅋ와 대박 ㅜㅜㅜ
그리구 우린 서울 간다니깐 가다가 출출함 먹으라고
김밥 딱 두줄 싸주시겠다 하시는데 괜찮다 해도
산적하고 남은 재료있다고 당근에 맛살에 몇개 싸주심
출발후 좀 입이 심심해서 김밥먹는데 !!!!!
아 ,,,,,,,아니 음식자체가 진짜 서울음식이랑 너무 다름
평생 울엄마 나물 먹고 살았는데 이건 진짜 맛 자체가 다름
남편한테 이렇게 맛있는거 먹고 살았어?하니 예전엔 더 맛있었다고ㅋㅋㅋㅋㅋ
근데 자긴 서울음식도 맛있다 하는데
이건 진짜 비교불가맛임.,,,
방금도 남은 나물에 비벼먹고 글쓰네요
저는 먹방찍고온 시댁여행기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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